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화훼원예식물

봉선화

by 풀꽃나무광 2015. 4. 24.

봉선화 |  鳳仙花, 봉숭아, 영명 : Garden Balsam

Bong-seon-hwa

Impatiens balsamina L.

 

○ 국명정보
봉선화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봉선화" 라는 이름은 한자명 鳳仙花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의 모양이 마치 봉황과 신선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여졌다. 달리 봉숭아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자명 봉선화가 발음 과정에서 봉슈화를 저쳐 봉숭아가 된 것이다. 봉숭아는 한자명이 발음 과정에서 우리말로 변화한 사례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봉선화과(Balsaminaceae) 물봉선속(Impatiens)

  가야물봉선 / 봉선화 / 노랑물봉선 / 물봉선 / 미색물봉선 / 처진물봉선 / 흰물봉선

 

분포|자생지
 
  인도, 동남아시아 원산 | 전국에서 원예 화훼용으로 화단에 심어 기른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꽃 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도 홑꽃 ·겹꽃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   삭과(殼果)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동정 포인트 
  
1.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주홍박각시 애벌레는 봉선화과 식물, 달맞이꽃, 털부처꽃 등의 잎을 먹이식물로 한다.

 

여적

2023. 08. 18. 경기 고양 토당동

 

2004. 08. 05. 서울 중랑천변

 

2015. 08. 01. 경기 용인 수지

 

2020. 07. 07. 경기 고양 행신

'한반도식물 > 화훼원예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미아  (0) 2015.04.28
아프리카봉선화  (0) 2015.04.24
오시마벚나무 '스파이란타'  (0) 2015.04.21
천수국  (0) 2015.04.20
히아신스  (0)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