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반도식물

지네발란

by 풀꽃나무광 2015. 4. 14.

지네발란 

ji-ne-bal-ran

Cleisostoma scolopendrifolium (Makino) Garay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종


○ 국명정보
지네발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지네발 + 란", 지네발란이라는 이름은 잎과 줄기가 기주에 붙어서 뻗어가는 모양이 마치 지네의 발들이 꿈뜰거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데서 유래했다.

 

분류
   난초과(Orchidaceae) 보춘화속(Cymbidium)

 지네발란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남(유달산, 나주, 해남, 진도, 보길도, 동래도),  제조도 등의 바위나 나무줄기 위에 착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상록성, 착생란

   뿌리   바위나 나무줄기 위에 단단히 밀착한다.
   줄기  딱딱하고 가늘며, 드문드문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 사이가 잎싸개에 둘러싸여 있다.
     2줄로 어긋나며, 다소 바깥으로 휘어지고, 좁은 피침형, 길이 6-10mm, 끝이 둔하며 단단하고 표면에 홈이 있다.
     5-6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단정꽃차례, 길이 2-3mm, 1개씩 피며, 꽃의 포는 1-2개, 삼각형이다. 꽃색은 연한 분홍색, 육질이다. 꽃받침은 주걱상 긴 타원형, 길이 2.8-3.5mm, 너비 1.8-2mm, 끝이 둔하며 밑부분에서 다소 붙는다. 곁꽃잎은 옆으로 퍼지며, 꽃받침과 비슷하고, 다소 짧다. 입술꽃잎은 3갈래, 곁갈래는 귀 모양이고, 가운데 갈래는 흰색, 삼각상 난형, 끝이 둔하다. 꽃술대는 짧으며, 길이 1mm, 입술꽃잎의 밑부분과 접해 있고 뒷부분은 곁꽃받침과 접해 있다. 거는 주머니 모양, 윗부분 가운데에 육질의 T자형 돌기가 있다.
   열매  삭과, 도란형, 길이 6-7mm, 자루는 거의 없다. 7-9월에 결실한다.

 

동정 포인트
 
1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남숙 <한국의 난과식물 도감>

 

여적

파라텍소노미스트 최**님이 촬영한 사진임

 

2011. 02. 23. 전남 고흥

 

 

 

 

 

2015. 04. 12.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한반도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진올벚나무(2)  (0) 2015.04.14
석곡  (0) 2015.04.14
금자란  (0) 2015.04.14
만주족도리풀  (0) 2015.04.14
흰진달래  (0)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