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호장근 |
Bulgeun-ho-jang-geun
Fallopia japonica for. elata Y.M.Lee & H.J.Choi
○ 국명정보
붉은호장근 :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 국명의 유래
"붉은 + 호장근", 붉은호장근이라는 이름은 붉은 꽃이 피는 호장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호장근이라는 이름은 어린가지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호피(虎皮) 같다 하여 호장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닭의덩굴속(Fallopia )
감절대 / 나도닭의덩굴 / 나도하수오 / 닭의덩굴 / 삼도하수오 / 왕호장근 / 큰닭의덩굴 / 하수오 / 호장근 / 붉은호장근
○ 분포|자생지
한국 | 제주도 해발고도 1,500~2,000m의 햇볕이 잘 드는 산지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옆으로 뻗으며 자란다.
줄기 높이 1~1.5m 정도로 자라며, 속이 비어 있고 털이 없다.
잎 어긋나며 길이 5~6cm의 넓은 바소꼴이고 잎자루가 있다.
꽃 암수딴그루이며, 6~8월에 붉은 꽃이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수술 8개, 꽃받침은 5장이다.
열매 수과(瘦果)로 삼각형 모양이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고 윤기가 난다.
○ 동정 포인트
1. 호장근에 비해 꽃이 붉은색이고,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 활용
특히 지하부의 뿌리가 크고 강건하므로 절개지 토양 고정용으로 많이 심으며, 척박한 지역의 녹화에도 이용된다. 어린 줄기는 나물로 먹고, 땅속줄기는 완화제·이뇨제·통경제, 진정제 등의 약재로 쓴다.
○ 참고
두산백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