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목련(1) | 紫朱木蓮
Ja-ju-mok-ryeon
Magnolia denudata Desr.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 H. Wilson
○ 국명정보
자주목련 : 우리나라의 식물자원 (이창복, 1969)
○ 국명의 유래
자주목련(紫朱木蓮)은 자목련과는 달리 화피 바깥쪽만 자주색이고 안쪽은 자주색이 아닌 목련이라는 데서 국명이 명명되었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목련과(Magnoliaceae) 목련속(Magnolia)
목련 / 백목련 / 일본목련 / 자목련 / 자주목련 / 태산목
○ 분포|자생지
중국 원산 | 중부 이남의 공원 및 정원에 식재한다.
○ 형태
수형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15m 정도 자란다.
수피 암갈색으로 평활하고 어린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잎 호생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도란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엽맥에 털이 약간 있다.
꽃 양성화로서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도란형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 골돌, 홍갈색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 동정 포인트
1. 백목련에 비해 화피편의 안쪽만 흰색이고 바깥쪽은 홍자색이다.
2. 자목련은 꽃의 화피편은 자주색이며 곧추선다. 암술군도 자주색을 띤다. 겨울눈과 잎은 백목련보다 다소 소형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