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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매실나무

by 풀꽃나무광 2015. 4. 3.

매실나무 | 매화나무

Mae-sil-na-mu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

 

○ 국명정보
매실나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매화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1. "매실(梅實) + 나무". 매실이 열리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 매화나무의 열매에 치중한 이름이다. 이에 비해 매화나무는 꽃에 치중한 이름이다. 매실나무의 옛 글자는 매(呆)였다. 나무에 열매가 맺힌 모양을 형상화한 글자다. 살구나무를 뜻하는 행(杏)과 구분하여 매(呆)로 쓴 것이란 설도 있다. 꽃의 색깔에 따라 백매, 홍매, 만첩매화 등이 있다.  참고 : 박상진<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장미과(Rosaceae) 벚나무속(Prunus)

 개벚지나무 / 귀룽나무 / 매실나무 / 벚나무 / 복사앵도나무 / 복숭아나무 / 산개벚지나무 / 산벚나무 / 산복사 / 산이스라지 / 석도벚나무 / 섬벚나무 / 시베리아살구나무 / 앵도나무 / 왕벚나무 / 자도나무 / 가는잎벚나무 /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 / 이스라지나무 / 녹털귀룽나무 / 만첩개벗 / 서울귀룽나무(서울귀룽, 서울귀롱목) / 털개살구 / 털이스라지나무

 

분포|자생지
 
  중국(서남부) 원산 | 전국에 널리 재배한다.

 

형태
   수형
  낙엽 소교목이며 높이 4-10m 정도로 자란다.
   수피   암회색이며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거의 없다.
   겨울눈  길이 3-6mm의 난형이며 자갈색이고 털이 없다.
     어긋나며 길이 4-8 cm의 도란상 타원형 또는 난형이다. 끝은 급하게 뾰족해져 꼬리처럼 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형이며 가장자리에 얕고 뾰족한 톱니가 촘촘하게 있다. 처음에는 양면에 미세한 털이 있다가 첨차 없어지며 기부에는 밀선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 cm이다.
     2-4월 잎이 나기 전에 지름 2-2.5 cm인 백색의 양성화가 줄기에 1-3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5mm로 짧다. 꽃잎은 5개이고 도란형이다. 꽃받침열편은 길이 3-5mm의 난형 또는 아원형이다. 수술은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자방에는 털이 밀생하고 암술은 수술보다 약간 짧다.
   열매  핵과, 지름 2-3 cm의 구형이며 표면에 짧고 가는 털이 밀생한다. 6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살구나무와 닮았지만 2년지가 녹색이며 종자가 과육과 잘 분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모란과 함께 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전통적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여적
 

 

 

 

 

 

 

 

 

 

 

 

 

2015. 03. 30. 경기&nbsp;성남 탄천(식재)

 

 

 

2015. 05. 07. 경기&nbsp;성남 탄천(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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