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 조선마늘, 산(蒜)
Ma-neul
Allium scorodoprasum L. var. viviparum Regel.
○ 국명정보
마늘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마눌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마늘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1870년 저술된 <명물기략>은 '맛이 매우 날하다(맵다)'하여 맹랄(猛辣)이라 했고 이것이 변하여 마랄이 되었다고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과 유사한 것으로 몽골어 만끼르[manggir]가 있는 것에 비추어 한자어가 아닌 우랄알타이어 계통의 언어에서 확립된 명칭으로 보인다. 만끼르에서 [gg]이 탈락된 마니르[manir]가 변화하여 마ㄴ ·ㄹ>마늘로 변화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Allium 부추속
털실부추 / 실부추 / 백두부추 / 양파 / 노랑부추 / 파 / 돌부추 / 선부추 / 강부추 / 산달래 / 산파 / 산마늘 / 좀부추 / 달래 / 울릉산마늘(얼룩산마늘) / 갯부추 / 참산부추 / 마늘 / 두메부추 / 참두메부추 / 가는산부추 / 한라부추 / 애기실부추 / 세모산부추 / 둥근산부추 / 산부추 / 부추
○ 분포|자생지
아시아 서부 원산 | 전국 각처에서 재배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비늘줄기는 연한 갈색의 껍질 같은 잎으로 싸여 있으며, 안쪽에 5∼6개의 작은 비늘줄기가 들어 있다. 꽃줄기는 높이 60cm 정도이다.
잎 바소꼴로 3∼4개가 어긋나며, 잎 밑부분이 잎집으로 되어 있어 서로 감싼다.
꽃 7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속이 빈 꽃줄기가 나와 그 끝에 1개의 큰 산형꽃이삭[傘形花穗]이 달리고 총포(總苞)는 길며 부리처럼 뾰족하다. 꽃은 흰 자줏빛이 돌고 꽃 사이에 많은 무성아(無性芽)가 달리며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바깥쪽의 것이 크다.
열매
○ 동정 포인트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