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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월귤

by 풀꽃나무광 2014. 12. 22.

월귤 | 越橘, 땃들쭉, 월귤나무, 큰잎월귤나무, 땅들쭉나무, 땅들쭉

Wol-gyul

Vaccinium vitis-idaea L.

 

○ 국명정보

월귤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월귤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땃들쭉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 국명의 유래 
월귤이라는 이름은 중국 양쯔강 이남에 있던 월나라에서 자라는 귤을 닮았다는 뜻으로 늘푸른잎이 남쪽에서 자라는 귤의 잎을 닮았다고 본 데서 유래한다. 월귤(越橘) <ㅡ 월길(越桔).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분류
    진달래과(Ericaceae) 산앵도나무속(Vaccinium)

 넌출월귤 / 들쭉나무 / 모새나무 / 산매자나무 / 애기월귤 / 월귤 / 정금나무 / 산앵도나무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 북반구 한대지역 | 강원도(설악산) 이북 높은 산지의 바위지대에 자란다.

 

형태
   수형
 상록소교목, 높이 5-20cm 정도 자란다. 땅속줄기가 뻗으면서 자라고 잔털이 난다. 
     어긋나고 가죽 같은 질감이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길이 1∼3cm, 나비 5∼13mm이다. 잎끝은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윤이 난다. 겉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 검은 점이 있으며 끝은 오목하게 들어간다. 
      5∼6월에 흰색이나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의 총상꽃차례에 2∼3개씩 달린다. 화관은 종처럼 생기고 길이 6∼7mm로서 밑을 향하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에 털이 난다. 
   열매  장과, 둥글고 지름 5-8mm의 구형이며 8∼9월에 붉게 익는다.

 

활용
  열매는 신맛이 강하나 달콤하다. 날로 먹거나 술을 만들고 잎은 약재로 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모새나무에 비해 소관목이고 잎에는 톱니가 없고 꽃은 2-3개씩 달리며 자방는 4실이고 과실은 붉게 익는다.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김진석, 김태형 <한국의 나무>

 

여적

 

 

2007. 07. 22. 백두산 서파

 

 

 

 

 

2007. 07. 24. 백두산 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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