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자운 |
Du-me-ja-un
Oxytropis anertii Nakai ex Kitag.
○ 국명정보
두메자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 국명의 유래
"두메 + 자운", 두메자운이라는 이름은 깊고 높은 산(두메)에서 자라는 자운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콩과(Fabaceae) 두메자운속(Oxytropis)
관모두메자운 / 두메자운 / 시루산돔부 / 털두메자운 / 흰두메자운
○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북부지방 높은 산 풀밭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 곧고 굵다.
줄기 매우 짧다.
잎 짧은 줄기 끝에 모여 나며 11-33장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고 길이 5-15cm이다. 작은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길이 4-13mm, 폭 1-5mm, 뒷면에 털이 난다.
꽃 6-8월에 피는데 잎 사이에서 난 길이 4-8cm의 꽃줄기 끝에 5-10개가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붉은 보라색(드물게 흰색)이고 길이 15-22mm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길이 11-13mm, 겉에 털이 난다. 기판은 도란형으로 끝이 조금 오목하고 익판과 용골판은 기판보다 짧다.
열매 협과, 난상 타원형으로 길이 9-21mm, 끝이 부리 모양으로 되고 겉에 긴 털이 난다. 씨는 4-6개가 들어 있다.
○ 동정 포인트
1. 두메자운은 털두메자운(O. racemosa Turcz.)에 비해 잎은 마주나며, 꽃이 크고 익판의 부리는 2.5mm 정도로 2배 이상 길므로 구분된다.
2. 털두메자운은 두메자운(Oxytropis anertii Nakai ex Kitag.)에 비해 잎이 4-6개가 돌려나므로 구분된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