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마 | 애기마(북한명)
Gak-si-ma
Dioscorea tenuipes Franch. & Sav.
○ 국명정보
각시마 : 이창복 :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각시 + 마", 각시마라는 이름은 식물체가 전체적으로 작다(각시)는 뜻에서 붙여졌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Dioscoreaceae 마과 > Dioscorea 마속
각시마 / 국화마 / 단풍마 / 마 / 부채마 / 참마 / 둥근마 / 도꼬로마 / 푸른마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중부 이남의 산지에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덩굴성
땅속줄기 옆으로 벋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다른 물체를 감고 털이 없다.
잎 어긋나며, 살눈이 생기지 않는다. 잎자루는 길며, 아래쪽에 1쌍의 작은 돌기가 있다. 잎몸은 삼각상 심장형, 피침상 심장형으로 길이 5-10(-13)cm, 폭 2.5-7.0(-11)cm,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밑은 귀처럼 넓어지며 끝은 뾰족하다.
꽃 단성으로 7-8월에 연한 녹색으로 핀다. 수꽃차례와 암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서 드리우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수꽃은 한 개의 이삭꽃차례에 달리며, 꽃차례 길이는 7-18cm다. 수꽃의 화피편은 연한 노란색이고 수술은 6개다. 암꽃차례는 길이 8cm쯤이다.
열매 삭과, 연한 노란 갈색으로 광택이 있고, 길이 2.0-2.5cm, 3개의 날개가 있으며, 날개의 폭은 1.2-1.5cm다
○ 동정 포인트
1. 잎은 마와 유사하나 어긋나고 살눈이 생기지 않으며 엽병 기부에 작은 돌기와 종자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는 점은 국화마와 같으나 잎이 갈라지지 않고 털이 없으며 암수꽃차례가 다 드리우는 점이 다르다.
한국의 마과(Dioscoreaceae) 마속(Dioscorea) 검색표 ※ 다음은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및 검색집>,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이상태 <한국식물검색집>을 참고하여 제가 만들어 본 검색표입니다. 1. 엽액에 주아가 있다. 2. 잎은 호생, 지하경은 편구형이다.-----------------------------------------둥근마 2. 잎은 대생, 윤생, 지하경은 길다. 3. 잎은 대생(~호생), 긴삼각상, 심형, 비이저------------------------------- 참마 3. 잎은 대생 또는 윤생, 삼각상, 심형, 이저 -------------------------------마 1. 엽액에 주아가 없다. 4. 엽형이 삼각상이다. 5. 엽병 기부에 돌기가 있다.-------------------------------------------각시마 5. 엽볍 기부에 돌기가 없다.-----------------------------------------도꼬로마 4. 엽형이 장상이다. 6. 엽병 기부에 돌기가 있다. ---------------------------------------단풍마 6. 엽병 기부에 돌기가 없다. 7. 잎 뒷면에 털이 있다.-------------------------------------------부채마 7. 잎 뒷면에 털이 없다.-------------------------------------------국화마 |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ㅍ\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548&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꽃이 연한 녹색으로 핀다. 잎자루 기부에 돌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 또는 삼각상 피침형, 밑은 심형으로 귀 모양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