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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비짜루국화

by 풀꽃나무광 2014. 11. 4.

비짜루국화 | 비자루국화, 빗자루국화, ホウキギク, 영명 Saltmarsh Aster(염습지 국화)

Bi-jja-ru-guk-hwa

Aster subulatus Michx.

귀화식물


○ 국명정보
비짜루국화 : 임양재, 전의식 (1980), 박수현 <한국귀화식물원색도감>(1995)

○ 국명의 유래
"비짜루 + 국화", 비짜루국화라는 이름은 생김새가 청소 도구인 비짜루를 연상시킨다는 데서 유래했다.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참취족(Astereae)>참취속(Aster)

 가새쑥부쟁이 / 개미취 / 갯개미취 / 갯쑥부쟁이 / 눈갯쑥부쟁이 / 미국쑥부쟁이 / 벌개미취 / 비짜루국화 / 섬쑥부쟁이 / 쑥부쟁이 / 옹굿나물 / 왕갯쑥부쟁이 / 우선국 / 좀개미취 / 참취 / 추산쑥부쟁이 / 해국 / 까실쑥부쟁이 / 단양쑥부쟁이 /큰비짜루국화

 

원산|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전국의 들에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 인천에서 채집, 보고되었고 인천과 강화도, 제주도 등지의 바닷가에 분포한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원추형이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50~120cm이다. 

     어긋나며 근생엽은 주걱형이고 톱니가 없거나 성기게 둔거치가 있다. 경생엽은 선형으로 길이 10-13cm이고 기부는 가볍게 줄기를 둘러싼다. 가지의 잎은 아주 작고 송곳형이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두화는 지름 5-6mm로 여러 개이며 원추화서를 만든다. 총포는 종형이며 높이 5-6mm이다. 설상화는 20-30개로 담자색이고 통상화는 황색이며 꽃이 진 후 관모는 계속 자라서 총포 밖으로 길게 초출한다.

   열매  수과이다.

 

동정 포인트 
1. 비짜루국화는 큰비짜루국화와 달리 경생엽은 잎자루가 없고 잎새의 기부가 줄기를 가볍게 둘러싸며 꽃이 진 뒤 관모는 계속 자라서 총포 밖으로 길게 초출한다.   

2. 큰비짜루국화는 비짜루국화에 비해 식물체가 크고 경생엽은 양끝이 뾰족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꽃이 시든 뒤에도 관모는 꽃밖으로 초출되지 않는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04. 10. 09.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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