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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산달래

by 풀꽃나무광 2014. 10. 25.

산달래 | 돌달래/원산부추, 달래/달롱개, 큰달래

San-dal-rae

Allium macrostemon Bunge

 

○ 국명정보
산달래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산 + 달래",  산달래라는 이름은 <조선식물향명집>에 따른 것으로, <물명고> 등에 기록된 山蒜(산산)이 그 어원이며 산에서 자라는 달래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들이나 길가에서 주로 발견되므로 생태와 다소 차이가 있는 명칭이다. 옛 문헌에서는 달래와 산달래가 명백히 분화되지 않은 채 혼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Allium 부추속

털실부추 / 실부추 / 백두부추 / 양파 / 노랑부추 / 파 / 돌부추 / 선부추 / 강부추 / 산달래 / 산파 / 산마늘 / 좀부추 / 달래 / 울릉산마늘(얼룩산마늘) / 갯부추 / 참산부추 / 마늘 / 두메부추 / 참두메부추 / 가는산부추 / 한라부추 / 애기실부추 / 세모산부추 / 둥근산부추 / 산부추 / 부추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몽골, 러시아(우수리), 일본, 한국 | 전국의 산과 들, 길가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  넓은 달걀 모양이며 지름 1.5cm 정도이고 막질로 덮여 있으며 늦가을에 잎이 나와서 겨울을 지낸다.
   꽃줄기  높이 40∼60cm이다.  포기 전체에서 마늘 향이 난다.

     꽃줄기 아랫부분에 2∼4개의 잎이 달린다. 밑부분이 잎집이 되며 단면은 삼각형이고 윗면에 홈이 파인다.
     5∼6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10여 개가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15∼20mm이다. 포(苞)는 2개이며 막질이고 어린 꽃이삭을 완전히 둘러싼다. 화피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6mm이고 끝이 둔하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수술대는 화피갈래조각보다 길다. 암술대는 1개이고 종자는 검은색이며 꽃은 일부 또는 전부가 대가 없는 작은 구슬눈으로 변하기도 한다. 꽃밥은 자줏빛이다.
   열매   삭과이다.

 

동정 포인트
 
1. 달래에 비해 전체가 대형이고 잎은 화경보다 짧으며 단면은 반원, 중공이고 화서에 꽃과 살눈이 많이 달린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22. 05. 17. 제주도 청수곶자왈
2015. 05. 20. 전남 완도
2006. 05. 20. 서울 노원 중랑천변
2014. 05. 18. 전남 완도

 

2014. 06. 10. 제주도 돈내코

-화서에 꽃과 살눈이 섞여 달린다. 

 

 

2019. 06. 11. 경기 인천광역시 무의도
2021. 06. 05. 경기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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