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땅고추풀

진땅고추풀 | 긴잎고추풀

Jin-ttang-go-chu-pul

Deinostema violaceum (Maxim.) T. Yamaz. | Gratiola violacea Maxim.

○ 국명정보
진땅고추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진땅 + 고추풀", 진땅고추풀이라는 이름은 습지(진땅)에 나며 고추와 유사한 열매를 맺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 진땅고추풀속(Deinostema)

둥근잎고추풀 / 진땅고추풀

○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일본, 한국 | 경기도 이남의 호수나 연못가 습지에 자란다.

○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높이 10-20cm,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아랫부분은 누워서 땅 위를 긴다.
   잎  마주나며,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7-10mm, 폭 2mm쯤이고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 8-9월에 피는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0-1.5cm이고 퍼진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아랫입술의 가운데 갈래조각은 크며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 장타원형이다.

○ 동정 포인트
1. 둥근잎고추풀(D. adenocaula (Maxim.) T. Yamaz)에 비해 잎은 좁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맥은 1개다. 꽃이 보다 크다.

2. 둥근잎고추풀은 진땅고추풀(Deinostema violaceum (Maxim.) T. Yamaz.)에 비해 잎은 난형으로 끝은 둔하며, 5-7개의 잎맥이 있고 꽃받침에 털이 없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