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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기생초

by 풀꽃나무광 2014. 7. 6.

기생초 | 공작국화, 가는잎금계국, 애기금계국, 춘차국, 황금빈대

Gi-saeng-cho

Coreopsis tinctoria Nutt. 

※귀화식물


○ 국명정보
기생초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기생 + 초", 기생초라는 이름은 화려한 꽃을 피우는 것이 기생을 연상시킨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도입되어 야생화하여 현재는 귀화식물로 취급되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국화아과(Asteroideae)>금계국족(Coreopsideae)>금계국속(Coreopsis)

금계국 / 기생초 / 큰금계국

 

분포|자생지
 
  북아메리카 원산 | 재배하던 식물이 일부 자연으로 일출한 것이 야생화하여 전국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한해살이풀  
   줄기  높이 10-30cm에서 1m정도로 자라며 가늘고 상부에서 여러 갈래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마주나며 엽병이 있고 2회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윗부분의 잎은 엽병이 없으며 갈라지지 않는다.
     7-10월에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지름 3~4cm의 두상화가 1개씩 달려 위를 향해 핀다. 총포는 길이 6~7mm이고 총포편은 1~2줄로 배열되며 선상 긴 타원형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 2mm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막질이며 내포편은 난형이고 길이 5-6mm이다. 설상화는 길이 7~15mm로서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며 황색이고 기부는 짙은 적색이며 8개가 1줄로 배열한다. 통상화는 자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열매  수과, 선상 긴 타원형으로서 안으로 굽고 날개가 없으며 흔히 밑부분에 유두상의 돌기가 있고 관모가 없다.

 

동정 포인트 
  
 *큰금계국과 달리 잎은 1-2회 우상 심렬하고 열편은 선형이며 두화는 지름 3-4cm, 설상화는 등황색 바탕에 하반부에 자갈색의 진한 무늬가 있다.

  1. 설상화의 기부는 흑갈색~적색이고, 나머지는 황색이다.

     2. 소엽은 타원형~난형이다.-------------------------금계국

     2. 소엽은 선형이다.---------------------------------기생초

  1. 설상화의 기부뿐 아니라 전체가 황색이다.--------------큰금계국

 

참고
  이창복<대한식물도감>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여적

 

2014. 07. 06. 경기 용인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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