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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개질경이

by 풀꽃나무광 2014. 6. 3.

개질경이 | 갯질경이(북한명), 중국명 海滨车前(해빈차전)

Gae-jil-gyeong-i

Plantago camtschatica Cham. ex Link 

 

국명 정보

개질경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개 + 질경이", 개질경이라는 이름은 질경이와 유사하나 그 형질이 질경이만 못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질경이과(Plantaginaceae) 질경이속(Plantago)

 개질경이 / 긴잎질경이 / 긴포꽃질경이 / 미국질경이 / 질경이 / 창질경이 / 털질경이 / 왕질경이 / 갯질경이

 

분포|자생지
 
  동아시아 | 전국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없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0cm, 폭 2-4cm, 끝은 둔하며 밑부분은 좁아져서 잎자루가 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이다. 잎 전체에 흰 털이 있다. 
     5-7월에 피는데 길이 15-30cm의 꽃줄기 끝에 이삭꽃차례로 빽빽하게 달린다. 포는 타원형 또는 긴 난형으로 꽃받침보다 짧으며 털이 없다. 꽃받침은 타원형, 길이 2-2.5mm, 털이 없고 흰색 막질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길이 약 3mm, 4개의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  삭과, 좁은 난형이다. 씨는 4개, 진한 갈색이다. 7-9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질경이(P. asiatica L.)에 비해 전체에 털이 많고 잎은 난형으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며, 털질경이(P. depressa Willd.)에 비해 화관이 보다 길므로 구분된다.

 

▩ 개질경이 : 털질경이

  개질경이
Plantago camtschatica
털질경이
Plantago depressa 
잎 모양 장타원형 또는 좁은 장타원형 장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피침형
잎 가장자리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 밋밋하거나 불규칙한 톱니
전체에 백색 연모 약간 밀생 양면에 거센털이 드문드문

 

개질경이 Plantago camtschatica 털질경이 Plantago depressa
털질경이에 비해 잎과 꽃줄기에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 꽃밥에 자줏빛이 돈다. 질경이에 비해 곧은 뿌리가 발달하며 잎이 흔히 좁은 타원상이고 표면에 털이 많다.
꽃밥은 백색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516&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1. 05. 21. 강원 삼척(장호)

 

2006. 05.13. 부산 태종대

 

 

 

 

 

 

2014. 07. 20.&nbsp;강원 양양 선사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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