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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선씀바귀

by 풀꽃나무광 2014. 4. 27.

선씀바귀 |  자주씀바귀, 선씀바귀, 선서라구/쓴씀바귀

Seon-sseum-ba-gwi

Ixeris chinensis (Thunb.) Nakai ssp. strigosa (H. Lév. & Vaniot) Kitam.


○ 국명정보
선씀바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선 + 씀바귀", 선씀바귀라는 이름은 식용하는 뿌리잎의 모습이 씀바귀에 비해 곧추선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뿌리와 어린잎을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국화과(Asteraceae)>치커리아과(Cichorioideae)>치커리족(Cichorieae)>선씀바귀속(Ixeris) 

갯씀바귀 / 냇씀바귀 / 노랑선씀바귀 / 벋음씀바귀 / 벌씀바귀 / 좀씀바귀 / 함흥씀바귀 / 선씀바귀 / 가새씀바귀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국 각처의 길가, 경작지 주변, 건조한 풀밭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높이 20-40cm이다. 
     뿌리잎은 도피침형 또는 피침상 긴 타원형, 길이 8-24cm, 폭 0.5-1.5cm, 가장자리가 깃꼴로 갈라진다. 줄기잎은 1-2장이며, 길이 1-4cm, 밑이 줄기를 조금 감싸지만 귓불 모양은 아니다.

      5~6월에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모여서 산방꽃차례처럼 달리며,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2-2.5cm,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길이 9-11mm, 폭 3-5mm, 총포편은 2줄로 배열한다. 

  열매  수과, 길이 5-7mm, 능선이 10개 있고, 관모는 흰색이다.

 

동정 포인트 
1. 국내 씀바귀속(Ixeris) 식물들에 비해서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이 도는 흰색이므로 구분된다.   

2. 씀바귀(I. dentata (Thunb.) Nakai)에 비해서 뿌리잎은 잎자루가 불분명하며, 수과는 길이 6mm쯤으로서 길므로 구분된다.     

3. 씀바귀에 비해 관모가 백색이고 총포가 굵으며 냇씀바귀(Ixeris tamagawaensis (Makino) Kitamura)에 비해 잎은 보통 도피침이고 치아 또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꽃이 연한 자색이고 총포 외편이 난형으로 짧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7331&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5. 01. 경기 파주 문산

 

2014. 04. 25. 용인 수지

 

 

 

2005. 05. 22. 여주

 

2011. 05. 06. 강원 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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