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참꽃

좀참꽃 | 좀참꽃나무, 묏참꽃나무, 두메참꽃나무, 멧참꽃나무

Jom-cham-kkot

Rhododendron redowskianum Maxim.

○ 국명정보
좀참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좀참꽃나무 : 조선삼림식물도설 (정태현, 1942)

묏참꽃나무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두메참꽃나무/멧참꽃나무 : (안학수, 이춘녕. 1963)

○ 국명의 유래
"좀 + 참꽃", 좀은 접사로 작은 것을 뜻하고, 참꽃은 진달래를 개꽃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다.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식물체가 작은 특징에서 유래한 것이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 분류
진달래과(Ericaceae) 진달래속(Rhododendron)

꼬리진달래 / 노랑만병초 / 만병초 / 산진달래 / 좀참꽃 / 철쭉 / 한라산참꽃나무 / 흰참꽃 / 진달래 / 참꽃나무 / 털진달래 / 황산차 / 겹산철쭉 / 산철쭉 / 흰산철쭉 /
흰진달래 / 흰철쭉

○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한국 | 함북의 높은 지대에 자란다.

○ 형태
   수형 상록 또는 반상록 소관목이며 높이 10-20cm 정도로 자란다.
   잎 길이 5-15mm의 주걱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끝이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 같은 샘털이 있다.
   꽃 6-7월에 넓은 깔때기 모양의 홍자색 양성화가 피며 꽃잎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 가장자리와 바깥면에 샘털이 있다.
   열매 삭과, 길이 6mm 정도의 장난형이며 9-10월에 익는다. 윗부분에서 5갈래로 갈라진다.

○ 동정 포인트
1. 일본, 러시아(캄차카)에 분포하는 R. camtschaticum Pall. 과 유사하지만, 잎이 주걱형이고 상록성이며 꽃이 2cm 이하로 작고 잎과 꽃받침 등에 샘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