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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나도옥잠화(1)

by 풀꽃나무광 2014. 1. 25.

나도옥잠화(1) | 제비옥잠, 제비옥잠화, 두메옥잠화(북한명), 당나귀나물, 당나귀풀

Na-do-ok-jam-hwa

Clintonia udensis Trautv. & C.A.Mey.

나도옥잠화 원본  https://ihogyun.tistory.com/2762813

 

 국명정보

나도옥잠화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제비옥잠 : 정태현, 도상봉,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나도 + 옥잠화"   나도옥잠화라는 이름은 넓은 잎과 꽃의 모양이 재배식물인 옥잠화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산야생식용식물>은 경기 방언으로 당나귀를 닮았다는 뜻의 당나귀나물이라는 이름과 어린잎을 식용했음을 기록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Liliaceae 백합과 > Clintonia 나도옥잠화속

 나도옥잠화

 

 분포|자생지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 전국 각처의 고산지역 나무 그늘 밑이나 작은 계곡 주변의 습기가 많고 대기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30㎝ 내외이다.

   근경  짧고 비스듬히 자라며 수염뿌리가 뭉쳐 내린다. 근경 머리에는 섬유상의 엽초 흔적이 남아 있다.
      모두 근생엽으로 2-5개이고 긴 타원형으로서 녹색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20-30cm, 폭 2.5-7cm로서 처음에는 연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잎의 앞뒷면에는 털이 없고 광택이 나며 급첨두(急尖頭)에 설저(楔底)이고 밑은 엽초로 되며 후기에는 자루로 연장된다. 
      꽃은 6-7월에 피고 화경(花梗)은 높이 20-70cm로서 잎이나 가지가 없으나 간혹 가지가 1개 달리기도 하며 끝에 2-12개의 백색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화서에 털이 있다. 포는 일찍 떨어지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가지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 약간 자라서 길이가 1-4cm로 되고 위로 비스듬히 퍼진다. 꽃잎은 6개이며 옆으로 퍼지고 길이 12-15mm로서 좁은 타원상 둔두이며 5-7맥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꽃잎밑에 붙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5-2mm이며 수술대는 길이 5-6mm이다. 암술대는 3갈래이며 자방은 3실이다.  꽃이 핀 다음 화경이 길게 자라고 동시에 소화경도 길어지며 각각 짙은 남색의 열매가 달린다.
   열매   초기에 장과 모양이며 7-8월에 짙은 남색으로 익고 난원형으로 지름 1cm가량이다. 과피에 즙액이 있다. 종자는 난형이며 길이 4mm, 지름 2mm정도로서 갈색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근생엽만 있고 그 중심에서 화경이 나오며 장과는 짙은 남색인 것이 특징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471&from_sch=Y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여적

 

 

 

2008. 05. 04. 지리산

 

 

 

 

 

2013. 07. 29.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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