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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새며느리밥풀

by 풀꽃나무광 2014. 1. 20.

새며느리밥풀

Sae-myeo-neu-ri-bap-pul

Melampyrum setaceum (Maxim.) Nakai var. nakaianum (Tuyama) T. Yamaz.

※한반도고유종


○ 국명정보
새며느리밥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새 + 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이라는 이름은 며느리밥풀을 닮았다는(새) 뜻에서 유래한 거승로 추정한다. 포가 붉은색인 특징이 있다. 식물명에서 새는 기본적인 것을 닮았으나 유사하거나 못하다는 뜻에서 붙여지는 말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 꽃며느리밥풀속(Melampyrum) =>APG III 분류쳬계 열당과(Orobanchaceae) 리난투스아과(Rhinanthoideae) 리난투스족(Rhinantheae) 꽃며느리밥풀속(Melampyrum)

 애기며느리밥풀 / 꽃며느리밥풀 / 새며느리밥풀 / 수염며느리밥풀 / 흰알며느리밥풀

 

분포|자생지
   
한국 | 전북(덕유산), 경남(지리산), 강원(설악산, 오대산, 금강산), 평북(묘향산), 함북(경성, 주을) 등에 자생한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50㎝에 달하고 꼬불꼬불한 짧은 털이 있다.

   잎   대생하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6~7㎝, 너비 1~1.8㎝이며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수평이며 양면 맥 위, 가장자리 및 엽병에 짧은 털이 다소 산생한다.

      8~9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총상화서로 달리며 포는 홍자색을 띠고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끝이 뾰족하며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화관은 통상 순형이고 길이 약 15㎜이다. 
   열매  삭과, 삭과로 편란형(扁卵形)이다.

 

동정 포인트 

 모종인 꽃며느리밥풀에 비해 화서가 짧고 꽃이 밀생하며 잎은 크고 넓으며 포는 난형으로 돌기가 많다.

 

 
며느리밥풀속 검색표
  1. 잎은 난형~장난형, 포에 붉은색이 돌지 않는다.
     2. 포의 전체에 가시가 있다. --------------------------------알며느리밥풀
     2. 포의 밑부분에만 가시가 있다. 
        3. 줄기 능선과 잎에 잔털이 있다.---------------------------꽃며느리밥풀
        3. 줄기 능선과 잎에 잔털이 없다.---------------------------수염며느리밥풀
  1. 잎은 피침형~선형, 포에 붉은색이 돈다.
        4. 잎은 피침형이다.--------------------------------------새며느리밥풀
        4. 잎은 선형이다.----------------------------------------애기며느리밥풀
   참고 : 이상태 <한국식물검색표>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8. 29. 설악산

 

2013. 07. 25. 강원 태백 금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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