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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

흰땃딸기

by 풀꽃나무광 2013. 11. 20.

흰땃딸기 | 힌땃딸기, 산땃딸기, 산땅딸기/흰땅딸기, 흰따딸기, 흰뱀딸기, 딸기

Hin-ttat-ttal-gi

Fragaria nipponica Makino

 

○ 국명정보

흰땃딸기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힌땃딸기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흰 + 땃딸기",   흰땃딸기라는 이름은 꽃이 흰색이고 땃딸기와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땃딸기를 기본으로 하고 꽃으 색깔을 나타내는 힌을 추가해 힌땃딸기를 신칭했으나 표기법의 변화에 따라 흰땃딸기로 개칭행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딸기속(Fragaria)

   딸기 / 흰땃딸기 / 땃딸기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제주도 한라산, 백두산의 숲 속 등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짧고, 자홍색의 포복지가 자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줄기  높이 10-30cm이고 전체에 털이 많다.
     뿌리에서 나오고 엽병이 길며 3출엽이고 정생엽은 난상 타원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3cm로서 표면과 뒷면 맥위에 복모가 있고 뒷면은 연두색이다.  측소엽은 약간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병에 퍼진 털이 있다.
     5월에 피는데 지름 2cm로서 백색이고 화경(花莖)은 5월에 자라며 1-5개의 꽃이 달리고 퍼진 털이 있으며 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길고 소화경에 위를 향한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피침형 예첨두이며 녹색이고 끝까지 남아 있으며 부악편은 선상 타원형으로서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꽃잎도 5개로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길이 3-4mm로서 암술과 더불어 많다.
   열매   수과로 화탁에 붙으며, 화탁은 지름 10mm로서 난상 원형 또는 구형이며 겉에 털이 약간 있고 붉은색이며 육질이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땃딸기에 비해 소화경에 위를 향한 털이 있다. 

1. 재배식물로서 꽃은 지름이 3cm 내외이다.-------------딸기 

1. 자생식물로서 꽃은 지름이 2cm 내외이다.    

   2. 소화경에 비스듬히 위를 향한 털이 있다.---------흰땃딸기   

   2. 소화경에 옆으로 퍼진  털이 있다.---------땃딸기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개체 수가 적어 멸종 위기에 있는 종이다.

  

여적

 

-소화경에 위를 향한 털이 있어 옆으로 퍼진 털이 있는 땃딸기와 구별된다.

2022. 06. 30. 제주도 대낭 님이 촬영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을 가져옴
2008. 04. 28. 중국 성도(구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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