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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활량나물

by 풀꽃나무광 2013. 8. 29.

활량나물 | 활나물, 활양나물

Hwal-ryang-na-mu

Lathyrus davidii Hance

 

 국명정보
활량나물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활량 + 나물",   활량나물이라는 이름은 화살촉 같은 턱잎과 길게 뻗는 줄기, 굽은 열매 모양이 활과 활을 쏘는 사람을 연상시키고 나물로 식용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턱잎이 잎처럼 크고 열매는 납작한 협과로 활처럼 굽으며 어린잎은 식용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콩과(Leguminosae) 연리초속(Lathyrus)

  갯완두 / 산새콩 / 선연리초 / 활량나물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우수리), 일본, 한국 | 전국  산이나 들의 양지 쪽에서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80∼120cm이다. 윗부분에 능각이 지고 비스듬히 서며 전체에 털이 거의 없다. 
      어긋나고 2∼4쌍의 작은잎으로 된 짝수깃꼴겹잎이며, 잎자루 끝이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된다. 작은잎은 타원형이고 뒷면에 분백색이 돌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잎처럼 생기고 톱니가 있다. 
     6∼8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이며 황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한다. 화관은 나비 모양으로 약 15mm정도이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나오고 꽃줄기가 길다. 꽃받침은 통같이 생기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  10월에 결실하며 협과로 납작한 선형이다.

 

동정 포인트 
 
애기완두에 비해 식물체가 대형이고 꽃은 황색이나 뒤에 갈색으로 변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꽃색이 황색에서 나중에 갈색으로 변한다.

2013. 08. 27. 경기 남양주(주금산)
2019. 07. 06. 경기 성남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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