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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넓은잎까치밥나무(1)

by 풀꽃나무광 2013. 8. 15.

넓은잎까치밥나무(1) | 넓은잎까치밥

Neolbeun-ip-kka-chi-bap-na-mu

Ribes latifolium Jancz. | 다른학명

※처음 까막까지밥나무로 오동정한 것을 산유 님의 도움으로 넓은잎까치밥나무로 수정함

 

 국명정보

넓은잎까치밥나무 :  한국수목도감 (이창복, 1966)

 

 국명의 유래

"넓은잎 + 까치밥나무", 넓은잎까치밥나무라는 이름은 까치밥나무와 비슷한데 상대적으로 더 넓은 잎이 달리는 까치밥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까치밥나무라는 이름은 '까치'와 '밤나무'의 합성어로, 강원 방언에서 유래했다. 이 나무의 열매를 까치가 잘 먹는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그러나 높은 산 수림 속에서 자라므로 실제로 까치가 잘 먹는다기보다는 열매를 식용하기 곤란한 까마귀밥나무에 비해 식용하기에 좋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한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Grossulariaceae 까치밥나무과 > Ribes 까치밥나무속

가시까치밥나무 Ribes diacanthum Pall.
개앵도나무 Ribes mandshuricum var. subglabrum Kom.
까마귀밥나무 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 Maxim.
까막까치밥나무 Ribes ussuriense Jancz.
까막바늘까치밥나무 Ribes horridum Rupr. ex Maxim.
까치밥나무 Ribes mandshuricum (Maxim.) Kom.
꼬리까치밥나무 Ribes komarovii Pojark.
눈까치밥나무 Ribes triste Pall.
둥근잎눈까치밥나무 Ribes procumbens Pall.
명자순 Ribes maximowiczianum Kom.
바늘까치밥나무 Ribes burejense F. Schmidt
바위까치밥나무 Ribes pauciflorum Turcz. ex Ledeb
서양까치밥나무 Ribes uva–crispa L.
양까막까치밥나무 Ribes nigrum L.
좀꼬리까치밥나무 Ribes komarovii var. breviracemum (Nakai) T. B. Lee
카란트 Ribes sativum (Rchb.) Syme

 

 분포 | 자생지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 북부지방 숲 가장자리에 자생한다. 

 

 형태

수형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1~2m, 낙엽 떨기나무이다.

수피/어린가지/겨울눈 

  어긋나며, 넓은 원형으로 길이 6.3~8.6cm, 폭 6.8~8cm, 윗부분은 3~5갈래로 갈라지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겹톱니 모양이다. 잎자루는 길이 5~10cm,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다. 
꽃  5~6월에 피고,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모두 5장이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1개다. 
열매  장과, 둥글며, 붉게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까치밥나무(R. mandshuricum (Maxim.) Kom.)에 비해 소지에 털이 있으며, 꽃은 6~20개가 모여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넓은잎까치밥나무 까막까치밥나무
잎자루
잎가장자리
열매(장과)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다. 
겹톱니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다.
붉게 익는다.
짧은 털과 샘점이 있다.
거친 톱니가 있고 끝은 뾰족하다.
검게 익는다.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잎자루에 흰색의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가장자리는 겹톱니 모양이고 끝은 뾰족하다. 

 

 

2013. 06. 10. 백두산 선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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