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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가는잎쐐기풀(2)

by 풀꽃나무광 2013. 8. 2.

가는잎쐐기풀(2) | 가는쐐기풀, 꼬리쐐기풀, 약쐐기풀

Ga-neun-ip-sswae-gi-pul 

Urtica angustifolia Fisch. ex Hornem.

 

○ 국명정보
가는잎쐐기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가는잎 + 쐐기풀",  가는잎쐐기풀이라는 이름은 쐐기풀에 비해 잎이 가늘고 좁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쐐기풀이라는 종래의 이름이 한 명칭으로 여러 종의 식물을 일컫는 이물동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아, 전통 명칭 쐐기풀을 기본으로 하고 잎의 형태적 특징과 학명을 고려한 가는잎을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쐐기풀과(Urticaceae) 쐐기풀속(Urtica)

  가는잎쐐기풀 / 긴꼬리쐐기풀 / 애기쐐기풀 / 섬쐐기풀 / 쐐기풀 

 

 분포|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러시아(시베리아 동부, 캄차카 반도) | 제주도를 제회한 전국 산기슭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뭉쳐나고 높이는 80cm 정도로 곧게 선다.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둔한 사각형으로 가시털이 나 있다.
     마주나고 길이 6∼12cm, 나비 1∼5cm로 톱니가 있는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짙은 녹색이다. 잎의 밑부분이 둥글며 양면에 털이 적고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잎자루는 1∼3cm로서 짧은 털이 있거나 없고 턱잎은 4개로 길이 7∼8mm이다.
     7∼8월에 녹색 꽃이 피는데, 대개 단성화로서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나와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위쪽에서 나온 꽃이삭에는 암꽃이 피고, 아래쪽에서 나온 꽃이삭에는 수꽃이 핀다.

   열매  수과, 넓은 타원형으로 납작하다.

 

 동정 포인트 
 
1. 애기쐐기풀에 비해서 잎이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507&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6. 08. 백두산 황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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