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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가는다리장구채

by 풀꽃나무광 2013. 7. 31.

가는다리장구채 | 짤룩장구채, 짤룩대나물(북한명)

Ga-neun-da-ri-jang-gu-chae

Silene jenisseensis Willd.

 

○ 국명정보
가는다리장구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가는다리장구채라는 이름은 줄기와 잎 등이 가는 다리 모양인 장구채라는 뜻이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 명칭 장구채를 기본으로 하고 학명과 형태적 특징에 착안한 가는다리장구채를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끈끈이장구채속(Silene)

 가는다리장구채 / 가는장구채 / 끈끈이장구채 / 명천장구채 / 분홍장구채 / 오랑캐장구채 / 울릉장구채 / 장구채 / 한라장구채 / 흰장구채 / 갯장구채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몽골, 시베리아, 일본, 한국  | 강원도 이북 높은 산 양지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곧추서며 가늘고 길다. 높이 25㎝에 달한다. 
     근생엽은 총생하고 경생엽은 대생한다. 잎 모양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으로 양 끝이 좁고 밑부분은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포와 연결된다.
     7~8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윗부분의 잎짬과 끝에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막질이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원통형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끝이 2열하며 수술은 10개, 화주는 3개이다.
   열매   삭과, 타원형이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층층장구채에 비해 잎짬에 잎이 밀생하는 짧은 가지가 없고 근생엽은 모여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7. 30.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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