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채(1) | 큰살진대꽃 , 진펄앉은부채
San-bu-chae
Calla palustris L.
○ 국명정보
산부채 : 정태현 <한국식물도감 (하권 초본부)>(1956)
○ 국명의 유래
"산 + 부채", 산부채라는 이름은 고산지대(산)에 나는 앉은부채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천남성과(Araceae) 산부채속(Calla)
산부채
○ 분포|자생지
북반구에 널리 분포한다. | 함남(부전고원) 고산 습지에 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 길게 옆으로 벋으며 지름 1~2㎝이다.
화경 높이 15~30㎝로서 하부의 마디에 잔뿌리가 많다.
잎 총생하고 심형으로 길이와 너비가 공히 7~14㎝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길이 10~25㎝이며 자루의 기부는 엽초로 되어 줄기를 싸고 그 상부는 길이 3~5㎝의 막질인 엽설로 된다.
꽃 6~7월에 피고 화경 끝에 육수화서로 달린다. 화서는 장타원형으로 길이 18㎜이며 불염포는 넓은 타원형으로 화서를 포위하고 백색으로 두꺼우며 길이 5.5~6㎝이고 끝은 꼬리 모양으로 가늘며 과기(果期)에도 남아 있다. 꽃은 양성으로 화피는 없다. 수술은 6개로 황색이며 암술은 녹색이고 자방상위이다.
열매 장과, 붉게 익는다.
○ 동정 포인트
이 종은 토란속에 비해 꽃이 양성이고 수술은 떨어져서 난다.
○ 참고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