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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개감수(2)

by 풀꽃나무광 2013. 7. 17.

개감수(2) | 감수, 낭독

Gae-gam-su

Euphorbia sieboldiana Morren & Decne.

 

○ 국명정보
개감수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감수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개 + 감수",   개감수라는 이름은 한자명 감수(甘遂)와 생김새가 닮았으나 약재로 사용하지 못해 쓸모가 덜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전국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가 덩이를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약재로 사용하기 어렵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대극과(Ranunculaceae) 대극속(Euphorbia)

개감수 / 대극 / 두메대극 / 등대풀 / 땅빈대 / 민대극(붉은대극) / 암대극 / 애기땅빈대 / 제주대극 / 큰땅빈대 / 포인세티아 / 흰대극 / 목포대극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 일본, 러시아(사할린), 한국 | 거의 전국 산지에 난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뿌리줄기  가늘게 옆으로 뻗으며 뿌리는 수염뿌리이다.

   줄기  곧추서며 높이 20-40cm이고 홍자색이 돌며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호생하고 장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3-6cm 폭 0.7-2cm이며 끝은 둔하고 밑은 좁아져 줄기에 붙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중륵은 뒷면으로 나오며 즐기 띁에 5개의 잎이 윤생한다. 
      7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산형으로 발달한 화경에 달리며 총포엽은 삼각상 난형 또은 삼각형으로 길이 1-4cm, 폭 8-25mm이다. 소총포(小總苞)는 유합하여 단지처럼 되고 그 속에 암꽃과 수꽃이 있다. 선체는 초승달 같고 홍자색이다.

    열매  삭과, 구형이고 3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이 종은 흰대극에 비해 선체는 초승달 모양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6. 07. 중국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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