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갈퀴 | 건갈퀴아재비, 선갈퀴아재비, 수레갈키아재비
Seon-gal-kwi
Asperula odorata L.
○ 국명정보
선갈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1980)
○ 국명의 유래
"선 + 갈퀴", 선갈퀴라는 이름은 줄기가 서서 자라는 갈퀴덩굴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꼭두서니과(Rubiaceae) 선갈퀴속(Asperula)
갈퀴아재비 / 개갈퀴 / 선갈퀴
○ 분포|자생지
러시아(사할린), 일본, 중국; 유럽, 북미, 한국 | 강원도 이북, 울릉도 숲 속에서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네모지고, 높이 25-40cm이다.
잎 6-10장이 돌려나며, 길이 2.5-4cm, 폭 0.5-1cm, 중륵과 가장자리에 위를 향한 털이 난다.
세로로 난 1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 지름 4-5mm이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며,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분과, 둥근 모양, 갈고리 같은 털이 많다.
○ 동정 포인트
꼭두서니속(Rubia), 갈퀴덩굴속(Galium) 식물들에 비해서 꽃은 깔때기 모양으로 화관의 통부가 뚜렷하므로 구분된다. 개갈퀴(A. maximowiczii Kom.)는 잎이 4-8장씩 돌려나며, 잎몸에 세로로 난 3개의 맥이 뚜렷하므로 다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5867&from_sch=Y
○ 여적
▽ 울릉도 나리분지와 성인봉 올라가는 등산로 주변에서 키가 크지 않지만 군락을 이루어 흰 꽃이 흔하게 피어 있다.
-화관의 통부가 깔때기 모양이 뚜렷하여 꼭두서니속(Rubia), 갈퀴덩굴속과 구별된다.
-잎몸에 세로로 난 잎맥이 3개가 뚜렷한 개갈퀴에 비해 1개이므로 구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