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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갈색쥐눈물버섯(20240427)

by 풀꽃나무광 2024. 5. 6.

갈색쥐눈물버섯(20240427) | 갈색먹물버섯, 갈색무리눈물버섯, 북한명 : 반들먹물버섯

Gal-saek-jwi-nun-mul-beo-seot

Coprinellus micaceus (Bull.) Vilgalys, Hopple & Jacq. Johnson 2001 | 이명 Coprinus micaceus (Bull.) Fr. 1838

 

 분류

Basidiomycota 담자균문 > Agaricomycetes 주름버섯강 > Agaricales 주름버섯목 > Psathyrellaceae 눈물버섯과 > Coprinellus 갈색먹물버섯속
쥐방울갈색먹물버섯 / 끝말림갈색먹물버섯 / 고깔갈색먹물버섯 / 받침대갈색먹물버섯 / 갈색먹물버섯 /황갈색먹물버섯 / 돌기갈색먹물버섯

 

 분포

한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거의 전 세계 | 여름~가을, 활엽수의 썩은 줄기, 밑둥, 뿌리목, 그루터기 또는 그 주위에 뭉쳐서 자란다.

※ 도감에는 여름~가을에 발생한다고 되어 있으나 4월 봄에 발생하고 있다.

 

 개요

부생생활을 하며 목재부후균이다. 버섯갓은 지름 1∼4cm로 달걀 모양이다가 생장함에 따라 종 모양, 원뿔 모양으로 변하며 더 펴지면 주변부는 위로 말린다. 갓 표면은 연한 황갈색으로 어릴 때에는 작은 운모와 같은 가루로 뒤덮여 있지만 나중에는 떨어져 매끄러워지고 가장자리에 방사상의 홈으로 된 줄무늬가 있다. 주름살은 처음에 흰색이다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서서히 액화되는 경향이 있다. 버섯대는 길이 3∼8cm, 굵기 약 5mm 정도로 흰색이고 속은 비어 있다. 홀씨는 7~10×4.5~6㎛로 타원형이고 한 끝이 뾰족하고 납작하다.

 

 활용

어린 것은 식용할 수 있다. 알콜과 함께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동정 포인트

1. 발생 초기에는 전체에 반짝이는 입자로 덮여 있다.

2. 활엽수의 그루터기와 그 주변의 땅 위에 군생~속생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박완희, 이지헌 <새로운 한국의 버섯> 2011. (주)교학사

김양섭, 석순자 박영준 <한국의 버섯도감> 2017 푸른행복

 

 여적

2024년, 올해 들어서는 처음 만나는 버섯이다.
연질버섯으로 주로 썩은 나무 그루처기 주변에 발생한다. 해마다 봐 왔던 번데미공원 그 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나오고 있다. 
노균이 되면 먹물처럼 검게 변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지도공원 자작나무 식재한 곳에서도 여러 개체가 발생했다.
어떤 것은 벌써 노균화하여 색이 까맣게 변해간다.

2024. 04. 27. 번데미공원

 

2024. 04. 27. 지도공원 무궁화동산

 

2024. 04. 27. 지도공원 자작나무 식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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