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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세복수초

by 풀꽃나무광 2021. 2. 24.

세복수초 | 細福壽草, 은빛복수초

Se-bok-su-cho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 Ito, 1989.  | 다른학명

 

 국명정보

세복수초 :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


 국명의 유래
"세 + 복수초", 세복수초라는 이름은 복수초를 닮았으나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복수초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anunculales 미나리아재비목 > Ranunculaceae 미나리아재비과 > Adonis 복수초속

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 Radd
가지복수초 Adonis ramosa Franch.
갈기복수초 Adonis amurensis var. dissectipetalis Y. N. Lee
개복수초 Adonis pseudoamurensis W.T. Wang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Nishikawa & Koji Ito

 

 분포 | 자생지
한국, 일본 | 제주도 숲속 그늘진 곳에 난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짧고 굵으며, 흑갈색이고 잔뿌리가 많다. 

줄기 높이는 10~30cm까지 자라며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달리는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거나 매우 짧고 잎몸은 길이는 3~10cm, 매우 가늘게 갈라진다. 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꽃줄기가 갈라진다. 
2~4월에 노란색 양성화가 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피는데 크기는 지름 3~4cm이다. 꽃받침은 보통 5~6장이며,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열매 수과이고, 6~7월에 결실하며, 털이 밀생한다. 

 

 동정 포인트

1. 잎이 가늘게 갈라져 유사종과 쉽게 구별된다. 꽃받침이 꽃잎보다 넓다. 

 

▩ 복수초속 대조(대효 작성한 것임)






복수초
Adonis amurensis


개복수초
Adonis pseudoamurensis


세복수초
Adonis multiflora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1개씩 핌 가지가 갈라지고 2개 이상 가지가 갈라지고 2개 이상 핌
꽃과 잎 개화 후에 잎이 나옴 개화와 함께 잎이 나옴 개화와 함께 잎이 나옴
꽃받침 평균 8개 평균 5-6개 평균 5-6개
꽃받침과 꽃잎의 관계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꽃받침 너비> 꽃잎 너비
꽃받침 길이<꽃잎 길이 1/2 정도
꽃받침 너비< 꽃잎 너비
인엽 액생 잎의 탁엽 없다 있다 있다
분지된 줄기의 인엽 미분지 없다 있다
줄기 中實 中實 中空
분포 백두대간의 비교적 고산지대 저지대, 서해 연안, 도서 지방 제주도, 일본 혼슈, 쿠슈

 

 개복수초와 세복수초의 구별 포인트는 3가지 포인트

1. 줄기의 중공 여부

2. 꽃받침의 너비

3. 분지한 가지의 인엽 유무

 

활용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뿌리줄기는 약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nbsp;2021. 02. 21. 제주도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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