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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참소리쟁이(1)

by 풀꽃나무광 2020. 6. 8.

참소리쟁이(1) | 솜소루쟁이, 솔구장이/소리장이, 소루쟁이/초록, 참소루쟁이, 참소루장이, 참송구지, 소리쟁이, 양제근, 섬소루장이

Cham-so-ri-jaeng-i

Rumex japonicus Houtt.

 

○ 국명정보

참소리쟁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섬소루쟁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참 + 소리쟁이", 참소리쟁이라는 이름은 진짜(眞) 소리쟁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는 울릉도에 분포하는 소리쟁이라는 뜻에서 섬소루쟁이를 신칭해 기록했으나 전국적 분포가 확인되면서 <조선식물명집 I II>에서 참소리쟁이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마디풀과(Polygonaceae) 소리쟁이속(Rumex)

 부령소리쟁이, 수영, 토대황, 묵밭소리쟁이, 호대황, 참소리쟁이, 개대황, 금소리징이, 멧수영, 가는잎소리쟁이, 붉은소리쟁이(귀화), 돌소리쟁이(귀화), 좀소리쟁이(귀화) , 애기수영(귀화), 소리쟁이(귀화)

 

 분포|자생지
    일본, 러시아(사할린, 캄차카), 한국 | 거의 전국의 들의 물가나 습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
풀  
   줄기  곧추서고 세로로 선이 많다. 높이 40-100cm이며 녹색이다.

   뿌리  비대하며 땅속 깊이 들어가고 황색이다.
     아래쪽에 몰린다. 근생엽은 자루가 길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10-10cm, 폭 4-10cm이고 끝은 둔하며 밑은 심형이고 가장자리는 파도형이다. 경생엽은 어긋나고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양성으로 가지 끝에 원추화서에 윤생한다. 5-7월에 연한 녹색으로 핀다. 화피의 내편은 원심형 또는 난심형이고 다소 분명한 톱니가 있다.

   열매   수과, 넓은 산상 삼릉형이고 갈색이며 윤채가 있다.


 동정 포인트
   소리쟁이에 비해 잎의 밑은 심형이고 과실을 싸는 화피편은 얕은 톱니가 있다.

 

 참고
  박수현 <한국의 귀화식물>  

  이우철 <한국기분식물도감>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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