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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내몽골식물

자주방가지똥

by 풀꽃나무광 2018. 12. 24.

자주방가지똥 | 자주방가지, 자주씀바귀, 자주고들빼기

Ja-ju-bang-ga-ji-ttong

Lactuca sibirica (L.) Benth. ex Maxim. | 이명 Mulgedium sibiricum (L.), Mulgedium kamtschaticum Ledeb.

 

○ 국명정보
자주방가지똥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자주 + 방가지똥", 자주방가지똥이라는 이름은 꽃 색깔이 자주색으로 피는 방가지똥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방가지똥이라는 이름은 방가지(방아깨비)가 내뱉는 액처럼 유액이 나오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방가지가 위험에 처하면 배설물을 내놓는데, 방가지똥에 상처가 생기면 흰 유액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방아깨비의 똥과 같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Lactuca 상추속

가는잎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 자주방가지똥, 한라고들빼기, 산씀바귀, 두메고들빼기, 용설채, 상추, 가시상추 

 

분포|자생지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동북부, 유럽 등  | 한반도 북부지방의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자란다.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곧게 뻗는다.

    줄기   높이 50~90cm,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보라색을 띠며 털이 없다.
       뿌리잎과 아래쪽 줄기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가운데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 길이 10~15cm, 폭 2~3cm,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깃꼴로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양면에 털이 없다. 
      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으로 피며, 엉성한 산방상으로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통 모양, 길이 1.2cm, 조각은 3줄로 붙고 자주색이다. 혀꽃은 하늘빛 보라색, 길이 2cm쯤이고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 방추형, 길이 4~5mm, 세로 주름이 있다. 우산털은 흰색, 길이 8~9mm다.

 

동정 포인트

1. 종은 상치속 식물에 비해 수과의 윗부분이 좁고 가장자리에 날개 모양 모서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용

이 전초를 약용 또는 식용한다.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lrm;년 &lrm;6월&lrm; &lrm;30&lrm;일 중국 내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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