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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애기며느리밥풀(3)

by 풀꽃나무광 2018. 11. 11.

꽃며느리밥풀(3) | 꽃며느리바풀, 민꽃며느리밥풀, 돌꽃며느리밥풀, 꽃새애기풀

Kkot-myeo-neu-ri-bap-pul

Melampyrum roseum Maxim.


○ 국명정보
꽃며느리바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꽃며느리밥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 국명의 유래
"꽃 + 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이라는 이름은 며느리밥풀 종류 중에서 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꽃이 홍자색으로 아름답게 핀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 꽃며느리밥풀속(Melampyrum) =>APG III 분류쳬계 열당과(Orobanchaceae) 리난투스아과(Rhinanthoideae) 리난투스족(Rhinantheae) 꽃며느리밥풀속(Melampyrum)

애기며느리밥풀 / 꽃며느리밥풀 / 새며느리밥풀 / 수염며느리밥풀 / 흰알며느리밥풀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전국 산지의 양지바른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형태
생육형  
반기생성 한해살이풀
줄기 곧게 서고 가지가 마주나면서 갈라지며 높이 30∼50cm 정도 자라며, 둔한 네모이고, 능선이 있으며 털이 있다.

 마주나고 길이가 5∼7cm, 폭이 1.5∼2.5cm이다. 잎 모양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의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7∼10mm이다.
 7∼8월에 붉은 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녹색이고 잎 모양이며 자루가 있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다. 화관은 길이 15∼20mm의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이다.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에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2개가 다른 것보다 길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열매 삭과, 길이 8mm 정도의 나형이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검은색이다.

 

 동정 포인트
1. 알며느리밥풀에 비해 포의 밑부분에만 가시가 있다.

2. 수염며느리밥풀에 비해 줄기 능선과 잎에 잔털이 없다.

며느리밥풀속 검색표
1. 잎은 난형~장난형, 포에 붉은색이 돌지 않는다.
  2. 포의 전체에 가시가 있다. --------------------------------알며느리밥풀
  2. 포의 밑부분에만 가시가 있다.
    3. 줄기 능선과 잎에 잔털이 있다.---------------------------꽃며느리밥풀
    3. 줄기 능선과 잎에 잔털이 없다.---------------------------수염며느리밥풀
1. 잎은 피침형~선형, 포에 붉은색이 돈다.
   4. 잎은 피침형이다.--------------------------------------새며느리밥풀
   4. 잎은 선형이다.----------------------------------------애기며느리밥풀
                                                                                                           참고 : 이상태 <한국식물검색표>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8831&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9. 30. 경북 울진 불영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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