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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지역

장구채(1)

by 풀꽃나무광 2017. 12. 4.

장구채(1) | 림질초, 장고새, 매대초, 왕불류행, Catchfly

Jang-gu-chae

Silene firma Siebold & Zucc.

 

 국명정보
장구채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장구채라는 이름은 옛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악기 장구의 옛말 댱고인 점에 비추어 장구를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옛 표현 댱고재 또는 댱고새가 현재의 장구채가 되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어원 : 장구채 <댱고재<댱고새<동의>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끈끈이장구채속(Silene)

 가는다리장구채 / 가는장구채 / 끈끈이장구채 / 명천장구채 / 분홍장구채 / 오랑캐장구채 / 울릉장구채 / 장구채 / 한라장구채 / 흰장구채 / 갯장구채

  

 분포|자생지
   
시베리아, 중국, 만주, 아무르, 우수리, 동부시베리아, 일본, 오키나와| 전국에 걸쳐 산야에서 흔하게 자란다.

 

 형태
   두해살이풀  
   줄기  높이 30-80cm이다. 곧게 서고 분지하지 않으며 털이 없다. 자줏빛이 도는 녹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흑자색이다.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 내지 넓은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3-10cm, 폭 1-3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7월에 피며 곧추서고 엽액과 원줄기 끝에 취산화서가 층층으로 달린다. 소화경은 길이 1-3cm이고 꽃받침은 난상 원통형으로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길이 7-10mm이고 맥이 10개 있다. 꽃잎은 백색이고 5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삭과, 끝이 6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신장형이다.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동정 포인트
1. 애기장구채에 비해 줄기는 평활하고 마디는 흑자색이며 꽃은 백색이다.   

2. 전체에 털이 있는 것을 털장구채라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0856&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6. 07. 30. 백두산 황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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