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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자주꽃방망이(2)

by 풀꽃나무광 2017. 9. 15.

자주꽃방망이(1) | 자주꽃방맹이, 꽃방맹이, 자지꽃방맹이, 꽃방망이

Ja-ju-kkot-bang-mang-i

Campanula glomerata L. var. dahurica Fischer

 

○ 국명정보
자주꽃방망이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자지꽃방맹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자주 + 꽃방망이", 자주꽃방망이라는 이름은 자주색의 꽃이 모여 방망이 모양을 이룬다고 하여 붙여졌다. 아이들이 꽃가지 여러 개를 꺾어 긴꼬챙이에 둥글고 길게 둘러 묶어 가지고 노는 것을 꽃방망이라고 하는데 자주색의 꽃이 모여 피고 꽃방망이처럼 보인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Campanulales 초롱꽃목 > Campanulaceae 초롱꽃과 > Campanula 초롱꽃속

섬초롱꽃 / 초롱꽃 / 자주꽃방망이 / 흰자주꽃방망이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 시베리아 , 아무르 , 우수리) , 일본, 코스타리카, 한국| 경남(지리산) 이북 , 백두산 , 치악산 등지의 산야지 초원에 자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는 40~100cm 정도고 털이 많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난형이며,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고 긴 타원형으로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자주색으로 7~8월에 피는데, 원줄기 끝에 열 송이 정도가 모여 위를 향해서 달리고 윗부분의 엽액에도 달리며 종 모양이다. 꽃부리 끝이 다섯 갈
래로 약간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세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자주꽃 방망이라 하며, 백두산 지역에서 자란다.

 

 활용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초로 심고,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천식,보익, 경풍, 한열, 보폐, 편도선염, 인후염등에 약재로 쓴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7.09. 08. 몽골 레드락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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