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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절국대

by 풀꽃나무광 2015. 12. 28.

절국대 | 절국때, 유기노

Jeol-guk-dae

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 국명정보
절국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의 유래 
"절국대", 절국대라는 이름은 긴 꽃받침통에 꽃이 달린 모양을 절굿공이에 비유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관상용으로 식재하고 전초를 약용한다. <촌가구급방>의 생약명 누로(漏蘆)에 대한 한글명 절곡대에서 유래했고, 그 이전의 차자 표기 伐曲大도 이와 관련된 이름으로 보인다. 벌곡대>절곡대>졀국대>절국대로 변화해 정착된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현삼아과(Scrophularioideae>현삼족(Scrophularieae)>절국대속(Siphonostegia) 

 절국대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한국, 일본, 네팔 | 전국 각지의 산기슭, 들의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형태
   반기생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네모지고, 높이 30~60cm다. 
     마주나며, 긴 난형으로 길이 2~4cm,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는 선형이다. 잎자루는 없다.

     7~8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노란색, 길이 2~3cm다. 꽃받침은 긴 통 모양, 녹색, 세로로 난 줄이 있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 아니며, 위쪽 갈래는 투구 모양으로서 바깥쪽에 긴 털이 있고, 아래쪽 갈래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  삭과이며, 길이 1.5~2.5mm,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동정 포인트
 
1. 국내 현삼과(Scrophulariaceae)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잎은 홑잎이지만 깊게 갈라지며, 꽃은 노란색이고 꽃받침 통부는 길쭉하고 세로로 난 줄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활용
 풀 전체를 한방에서 영인진이라고 하며 산후의 지혈·이뇨·수종에 사용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0. 08. 08. 강원 영월

 

2010. 10. 06. 경북 영덕 국사당산

 

2007. 09. 16. 강원 속초

 

 

 

2018. 06. 01. 강원도 **산

 

2022. 06. 07. 전북 무주 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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