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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세잎양지꽃

by 풀꽃나무광 2014. 4. 16.

세잎양지꽃 | 털양지꽃, 털세잎양지꽃, 우단양지꽃

Se-ip-yang-ji-kkot

Potentilla freyniana Bornm.

 

국명 정보

세잎양지꽃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국명 유래

"세잎 + 양지꽃",   세잎양지꽃이라는 이름은 잎이 3개씩 달리는 양지꽃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깃모양겹잎인 양지꽃과 달리 작은잎이 3장씩 달리는 특징이 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장미과(Rosaceae) 양지꽃속(Potentilla)

 가락지나물 / 개소시랑개비 / 검은낭아초 / 눈양지꽃 / 당양지꽃 / 딱지꽃 / 물싸리 / 물싸리풀 / 물양지꽃 / 민눈양지꽃 / 세잎양지꽃 / 솜양지꽃 / 양지꽃 / 은양지꽃 /    좀딸기 / 좀양지꽃 / 돌양지꽃 / 섬양지꽃 / 제주양지꽃 / 참양지꽃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전국의 강가 또는 계곡의 물이 흐르는 주변 지대, 물기가 많은 초지에 자란다.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길이 15-30cm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도란형, 길이 2-5cm, 폭 1-3cm다. 줄기잎은 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지지만 조금 작다.
     4-5월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노란색, 지름 1.0-1.5cm다. 꽃받침잎은 5장, 끝이 날카롭다. 부꽃받침은 선형이다. 꽃잎은 5장이며, 도란상 원형,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열매   수과, 5월에 결실한다.

 

동정 포인트
1. 작은 잎이 3장보다 더 많이 달리는 양지꽃(P. fragarioides L. var. major Maxim.)에 비해서 잎은 항상 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지므로 구분할 수 있다.  

2. 양지꽃과 비슷하나 잎이 세 갈래 갈린 복엽인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2992&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뿌리를 식용으로 하기도 하며, 약용으로도 쓰인다(Tomczyk and Latte 2009). 본 분류군을 포함한 양지꽃속 식물은 잎과 뿌리에서 추출한 액으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예를 들면, 항염제, 함암제, 지사제로 쓰고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거나 기타 찰과상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본 분류군에서는 뿌리의 추출물을 이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14. 04. 12. 전북 부안 내소사
2005. 04. 29. 서울 강남구 대모산

- 밤에 증산작용을 하여 잎 가장자리에 물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 

2007. 04. 08. 남양주 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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