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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붉은대극

by 풀꽃나무광 2014. 4. 9.

붉은대극 | 민대극

Min-dae-geuk

Euphorbia ebracteolata Hayata

 

○ 국명정보
붉은대극 : 이창복 <대한식물도감> (1980)

○ 국명의 유래 
"붉은 + 대극",   붉은대극이라는 이름은 봄철 올라오는 새싹이 붉은 보라색을 띠는 데서 유래했다.

 

분류
  대극과(Ranunculaceae) 대극속(Euphorbia)

 개감수 / 낭독 / 누운땅빈대 / 대극 / 두메대극 / 등대풀 / 땅빈대 / 민대극(붉은대극) / 암대극 / 애기땅빈대 / 제주대극 / 큰땅빈대 / 톱니대극 / 포인세티아 / 흰대극 / 목포대극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북도의 숲 속 바위지대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뿌리줄기는 굵다. 줄기는 곧추 자라며 높이 40-50cm이다.
     어릴 때 붉은 보라색을 띤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길이 9-10cm, 폭 1.5cm쯤이다. 줄기 끝에는 잎이 5장 돌려난다. 
     3-5월에 꽃대는 줄기 끝에서 4-5개씩 나오며, 그 끝이 다시 2갈래로 갈라져서 배상꽃차례가 2개씩 달린다. 술잔 모양의 포엽 안에 수술 5개와 암술 1개가 있다. 포엽 가장자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 사이에 신장형의 꿀샘이 4개 있다. 씨방은 겉에 털과 사마귀 모양 돌기가 없다. 
   열매  삭과, 6-7월에 익는다.

 

동정 포인트
1. 국내에 분포하는 대극속(Euphorbia) 식물들에 비해서 이른 봄 새순이 돋을 때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씨방과 열매는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없으므로 구분된다.   

2. 본 종과 비교하여 잎이 좁고 총포 내에 털이 밀생하는 풍도대극(var. coreana Hurus.)과 잎과 줄기가 보다 큰 설악대극(for. magna Y. N. Lee)이 기재된 바 있다.   

3. 박 등(1999)은 국내에 분포하는 풍도대극과 붉은대극 집단의 형태와 동위효소를 분석하여 두 분류군이 형태적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지만, 유전적으로 격리되어 구분됨을 보고하였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3976&show_all_tab=Y&show_cls_nm_gbn=kr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4. 02. 23. 여수 금오도

 

 

 

 

 

 

 

 

 

 

 

 

 

 

 

 

2014. 02. 25. 경남 남해 바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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