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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졸방제비꽃(1)

by 풀꽃나무광 2014. 4. 7.

졸방제비꽃(1) | 졸방오랑캐, 조개나물, 졸방나물, 졸방울제비꽃

Jol-bang-je-bi-kkot

Viola acuminata Ledeb.

 

 국명정보

졸방제비꽃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 I, II>(1949)

졸방오랑캐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졸방 + 제비꽃",   졸방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식용하는 어린잎의 모습이 졸뱅이를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추정한다. 졸뱅이는 곡시을 이는 조리의 강원도 및 경상도 방언이다. 졸방은 식용하는 어린잎의 모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봉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제비꽃과(Violaceae) 제비꽃속(Viola)

 각씨제비꽃 / 갑산제비꽃 / 경성제비꽃 / 고깔제비꽃 / 구름제비꽃 / 금강제비꽃 / 긴잎제비꽃 / 넓은잎제비꽃 / 노랑제비꽃 / 누운제비꽃 / 둥근털제비꽃 / 뫼제비꽃 / 미국제비꽃(종지나물) / 삼색제비꽃 / 서울제비꽃 / 선제비꽃 / 섬제비꽃 / 아욱제비꽃 / 애기금강제비꽃 / 여뀌잎제비꽃 / 엷은잎제비꽃 / 왕제비꽃 / 왜제비꽃 / 왜졸방제비꽃 / 우산제비꽃 / 자주잎제비꽃 / 잔털제비꽃 / 장백제비꽃 / 제비꽃 / 졸방제비꽃 / 큰졸방제비꽃 / 털제비꽃 / 호제비꽃 / 화엄제비꽃 / 흰젖제비꽃 / 흰제비꽃 / 흰털제비꽃 / 낚시제비꽃 / 남산제비꽃 / 민둥뫼제비꽃 / 반달콩제비꽃 / 알록제비꽃 / 자주알록제비꽃 / 좀낚시제비꽃 / 콩제비꽃 / 태백제비꽃 / 털낚시제비꽃 / 털노랑제비꽃 / 민둥제비꽃 / 민졸방제비꽃 / 흰갑산제비꽃 / 흰낚시제비꽃 / 흰좀낚시제비꽃

 

 분포|자생지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한국 | 전국 저지대와 산간 지역의 낙엽성 숲 가장자리 초지의 약간 축축하며 그늘진 곳에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추서며 여러 대가 밑에서 올라오는데 높이 20-40cm이며, 줄기 전체에 짧은 하얀색 털이 있다.
     어긋나며 잎자루가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잎몸은 난형으로 길이 2.5-4.0cm, 폭 3-5cm이며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는데,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작아진다. 턱잎은 가늘게 갈라진다.
     잎겨드랑이에서 나는 5-10cm의 꽃자루에 달려 5-6월에 흰색으로 피나 때로 옅은 자줏빛이 돌며, 거는 두텁고 다소 납작하다. 꽃자루 윗부분에 선형 포가 달린다. 입술꽃잎에 자주색 줄이 있다. 꽃받침잎은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거는 3-4mm이며 둥근 주머니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  삭과이며 세모가 진다. 

 

 동정 포인트
 1. 잎은 심장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꽃이 필 때쯤에는 뿌리에서 달리는 잎이 모두 사라지며, 턱잎에 깊게 갈라진 톱니들이 많이 달리며, 꽃이 잎겨드랑이에서만 나오는 점으로 구분된다.  

2. 식물체 전체에 털이 거의 없는 것을 민졸방제비꽃(var. glaberrima Hara)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950&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우리나라 제비꽃속 식물 중에서 땅 위로 곧추서는 줄기가 지니는 종류들을 대표한다.

 

 여적

2014. 05. 02. 경기 성남 불곡산
2014. 05. 02. 강원 춘천 금병산

 

2011. 05. 06. 강원 강촌 문배마을

 

2007. 05. 05. 가평 축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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