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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정식물17

이름이 뭘까요? 이름이 뭘까요? 콩과식물로 보이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내몽골 차이허에서 만난 식물입니다. 2023. 4. 13.
이 섬유질의 정체가 뭘까? 이 섬유질의 정체가 뭘까? 장마기에 접어들자 온갖 버섯류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주름버섯, 밀꽃애기버섯, 큰낙엽버섯, 족제비눈물버섯, 유관버섯, 뽕나무버섯부치 등이 먼저 올라온다. 요즈음은 가까운 공원에 나가 버섯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큰갓버섯 유균처럼 생긴 것이 보인다. 휴대폰에 담다가 자세히 보니 버섯이 아니다. 아까시나무를 베어낸 그루터기에 하얀 모자를 쓴 것 같기도 하고, 어떤 것은 작은 찐빵 같은 것을 올려놓은 듯한 것들이 널려 있다. 혹 벌레집인가 해서 하나를 떼내어 쪼개봤다.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다. 분명 충영도 아니다. 무슨 탈지면을 돌돌 말아 놓은 듯하다. 섬유질은 분명한데 어떻게 이런 게 생겼을까? 몇 개를 채취하여 집에 와서 돌돌 말린 것을 풀어 봤더니 그 길.. 2022. 7. 6.
블루베리속 블루베리속 제주도 서귀포 위미 라임오렌지빌에 식재된 나무이다. 맺혀 있는 꽃과 작년 열매로 보아 진달래과 블루베리 종류로 보이는데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다. 2022. 6. 4.
Carex 속인데 이름이 뭘까? 2021. 06. 07. 흐림 전호아재비를 만나려 대효가 가르쳐 준 하늘공원 그 자리에 갔다. 작년 4월 14일에 꽃이 아직 피지 않아 잎만 보고 유럽전호려니 생각하고 먼 거리에서 전체 사진 한 장 찍고 왔던 그 자리, 부지런한 공원 관리자들이 벌써 말끔하게 밀어 버렸다.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아쉬어 샅샅이 눈여겨 보며 올라가다가 좀 떨어진 거리에서 겨우 결실기에 접어들어 열매만 매달고 있는 몇 개체를 만났다. 벌써 시들어 성한 것은 거의 없고 늘어져서 제대로 서 있는 것이 없다. 꽃이 행여 남아 있나 눈에 불을 켜고 찾아보았으나 하나도 없다. 그나마 열매라도 실하게 달려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조금 올라가다가 도로 반대쪽에서도 결실기에 들어선 몇 개체를 볼 수 있었다. 꽃을 보려..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