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비(20241102) |
Dong-go-bi
Sitta europaea Linnaeus, 1758 | 원기재명 Sitta europaea Linnaeus, 1758
이명 Sitta amurensis Swinhoe, 1871 / Sitta europaea hondoensis Buturlin, 1916
○ 분류
Animalia > Chordata (척삭동물문) > Aves (조강) > Passeriformes (참새목) > Sittidae (동고비과) > Sitta (동고비속) > europaea (동고비)
동고비 Sitta europaea Linnaeus, 1758
○ 분포
아무르 남부, 우수리, 만주, 일본 등 | 여름~가을,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한다.
○ 형태
참새목 동고비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겨울깃의 앞이마와 접하는 부분은 그을린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뚜렷한 검은색의 눈선이 있고, 턱 밑, 뺨, 귀깃, 멱, 가슴은 흰색이나 개체에 따라서는 가슴에 다소의 붉은 황색을 띤다. 배는 황갈색이다. 배 옆에 갈색 및 밤색의 얼룩점이 있다. 머리꼭대기로부터 위꼬리덮깃까지의 등 쪽은 전부 청색을 띤 잿빛이다. 여름깃은 깃털이 마모되어 색이 전체적으로 퇴색한다. 부리는 길어서 머리 길이와 같고 곧다. 잡목림, 침엽수, 혼효림에 사는 흔한 텃새이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이 끝나면 다른 새들과 섞여 숲속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는다.
○ 생태
4-6월에 7개의 알을 낳는다. 곤충이나 거미, 각종 종자와 열매를 먹는다. 둥지는 딱따구리의 낡은 둥지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틀고 출입구가 크면 흙으로 입구를 막아 좁힌다.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이며 한배에 7개의 알을 낳는다. 여름에는 거미류나 곤충류를 잡아먹고 겨울에는 식물의 씨앗이나 나무열매도 먹는다. 흔히 박새나 쇠박새의 무리 속에 섞여 지낸다. 유럽·북아프리카·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전국에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두산백과 동고비
○ 동정 포인트
○ 참고
○ 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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