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잎벌 애벌레(20240428)

개나리잎벌 애벌레(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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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eophora forsythiae Sato, 1928 | 이명 Apareophora forsythiae Sato, 1928

※한국고유종

 

○ 분류체계

Animalia > Arthropoda (절지동물문) > Hexapoda (육각아문) > Insecta (곤충강) > Hymenoptera (벌목) > Symphyta (잎벌아목) > Tenthredinoidea (잎벌상과) > Tenthredinidae (잎벌과) > Blennocampinae (검정꼬마잎벌아과) > Apareophora (고려잎벌속) > forsythiae (개나리잎벌)

개나리잎벌 Apareophora forsythiae Sato, 1928

 

○ 분포

한국 |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애벌레는 개나리, 산개나리 등의 잎을 먹는다.

 

○ 개요

암컷의 몸길이는 7.5mm로 검은색이며 황갈색 무늬가 있다. 날개는 막상이다. 윗입술이 매우 작아 대부분 머리방패 아래로 감춰져 있다. 머리방패는 다소 돌출되어 있고 뚜렷한 점각이 있다. 가운데가슴등판 양측편과 옆구리는 다소 갈색이다. 날개는 투명하고 연문은 갈색이 도는 황색이고 날개맥은 검은색 내지 암갈색이다. 유충은 개나리, 산개나리 등의 잎을 먹는다.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 참고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정부희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 여적

개나리잎벌은 개나리 꽃이 질 무렵 돋아나는 새잎에 알을 낳는다. 대개 100개쯤 낳는다. 10정도 후에 알에서 개끼가 깨어나온다. 새끼는 한 달가량  개나리 잎 살만 쉬지 않고 먹고 몸길이 16mm 정도 자라 종령에 이르면 개나리 줄기를 타고 내려가 흙을 파고 땅속으로 깊이 1cm 정도로 내려간다. 그 속에서 마지막 흙방에서 겨울잠을 잔 뒤 이듬해 3월 중순부터 깨어나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20일 쯤 된다. 무려 7개월간 흙방에서 겨울을 나고 번데기가 되어 어른 개나리리잎벌로 탈바꿈한다.

2024. 04. 27. 경기 고양 지도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