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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벼과

갯강지풀(1)

by 풀꽃나무광 2018. 9. 25.

갯강지풀(1) | 좀강아지풀

Gat-gang-a-ji-pul

Setaria viridis var. pachystachys (Franch. & Sav.) Makino & Nemoto | Panicum pachystachys Franch. & Sav.

 

 국명정보

갯강아지풀 :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조선식물명집>(1949)

 

 국명의 유래

"갯 + 강아지풀", 갯강아지풀이라는 이름은 바닷가(갯)에 나는 강아지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강아지풀이라는 이름은 꽃이삭을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손을 오므렸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면 강아지처럼 앞으로 기어간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분류
   벼과(Poaceae) 강아지풀속(Setaria)

 가을강아지풀 / 금강아지풀 / 수강아지풀 / 유럽강아지풀 / 조 / 조아재비 / 강아지풀 / 갯강아지풀

 

분포|자생지
 
  일본, 한국 | 전국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

 

형태
   한해살이풀  
   줄기  곧추서거나 밑부분만 구부러진다. 
     잎집의 가장자리에는 센털이 있다. 잎몸은 선형, 편평하며 길이 5-25cm, 폭 3-16mm이다.
     8-11월에 피는데 원추꽃차례는 응축되어 원주형이고 길이 2-10cm, 곧추선다. 작은이삭은 난형, 길이 2-2.5mm, 아래의 이삭자루에 붙어 있는 가시털은 길이 1cm 이상이고 풀빛이 도는 누런색 또는 자주색을 띤다.
   열매  포영은 난형이고 제1포영은 길이 0.8-1mm, 제2포영은 길이 2-2.4mm이다. 외영과 내영은 길이 2mm 정도이다. 

 

동정 포인트
 
1. 원변종인 강아지풀(S. viridis (L.) P. Beauv. var. viridis)에 비해 바닷가에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이삭자루에 붙은 가시털이 길고 꽃밥이 연한 갈색이므로 구분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8. 09. 14. 제주도 올래길 엉알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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