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새뽕나무 | 가새잎뽕나무, 상심자, 오디나무, 상백피(桑白皮)
Ga-sae-bbong-na-mu
Morus bombycis f. dissecta Nakai ex Mori
비합법명
○ 국명정보
가새뽕나무 : 조선식물명집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1949)
○ 국명의 유래
"가새 + 잎 + 뽕나무" 잎의 모양이 가새(가위의 방언)를 닮았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뽕나무과(Moraceae) 뽕나무속(Morus)
돌뽕나무 / 몽고뽕나무 / 뽕나무 / 산뽕나무 / 꼬리뽕나무 / 섬뽕나무 / 좁은잎뽕나무 / 처진뽕나무
○ 분포|자생지
중국, 일본, 한국 등 온대, 아열대 | 전국 산지에서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소교목, 높이 7~8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색빛이 도는 갈색이다.
수피 작은 가지는 회색빛을 띤 갈색 또는 회색빛을 띤 흰색이고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 원형이며 3∼5개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10cm로서 잎자루와 더불어 뒷면 맥 위에 잔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 2가화로 6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새가지 밑부분 잎겨드랑이에서 처지는 미상꽃차례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길이 5∼10mm이며 암술대는 거의 없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씨방은 털이 없다.
열매 핵과, 6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뽕나무나 산뽕나무에 비해 잎이 3-5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가새잎뽕나무(가새뽕나무)
2. 뽕나무나 산뽕나무에 비해 잎끝이 길게 발달한다. --------------------------꼬리뽕나무
3. 뽕나무나 산뽕나무에 비해 잎이 두껍고 광택이 나며 바닷가에 자란다.------섬뽕나무
※잎에 결각이 생기는 현상은 뽕나무과 대부분 종의 일반적 특징이므로 이를 품종이나 변종으로 처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