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 산딸기나무, 나무딸기, 흰딸, 함박딸, 참딸, 곰딸, 긴잎산딸기, 긴잎나무딸기, 긴나무딸기
San-ttal-gi
Rubus crataegifolius Bunge
○ 국명정보
산딸기 : 이춘녕, 안학수 <한국식물명감>(1963)
산딸기나무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1. "산 + 딸기" 산딸기라는 이름은 산에서 자라는 딸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2. 산에서 자라는 딸기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한자명은 산매(山苺)은 옛 문헌 여러 곳에서 발견되나 한글명 산딸기는 보이지 않고 나무딸기라는 말이 같은 뜻으로 쓰인다. 산딸기라는 한글명은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최조로 산딸기나무가 처음이다. 참고 : 박상진 <우리 나무 이름 사전>(2019),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장미과(Rosaceae) 산딸기속(Rubus)
가시딸기 / 가시복분자딸기 / 거문딸기 / 거지딸기 / 검은딸기 / 겨울딸기 / 단풍딸기 / 복분자딸기 / 붉은가시딸기 / 산딸기 / 섬나무딸기 / 섬딸기 / 수리딸기 / 오엽딸기 / 장딸기 / 제주산딸기 / 줄딸기 / 진들딸기 / 함경딸기 / 거제딸기 / 나무딸기 / 노랑장딸기 / 맥도딸기 / 멍덕딸기 / 멍석딸기 / 복딸나무 / 사슨딸기 / 가새함경딸기 / 긴잎산딸기 / 오엽멍석딸기 / 제주장딸기 / 청멍석딸기 / 청복분자딸기 / 흰곰딸기
○ 분포|자생지
중국(동북부-북부), 일본, 러시아, 한국 | 전국의 산야에 흔히 자란다.
○ 형태
수형 낙엽 관목이며 높이 1-2m 정도로 자란다.
뿌리 깊게 뻗으며 사방으로 줄기를 내어 무성한 집단을 이룬다.
수피 줄기는 적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크고 평평한 가시가 많이 나 있다.
겨울눈 길이 3-6mm의 난형이며 붉은색을 띠고 털이 없다.
잎 어긋나며 길이 5-11cm의 광난형이며 장상으로 3-5갈래로 갈라진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겹톱니가 불규칙하게 나 있다. 뒷면 맥 위에 가는 털과 작은 가시가 있다.
꽃 5월에 새가지 끝에서 백색의 양성화가 2-6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꽃은 지름 1.5-1.8cm이며, 꽃잎은 길이 7-9mm의 도란상 장타원형이고, 뒤로 젖혀진다. 꽃받침열편은 좁은 난형이며 안쪽 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수술은 꽃잎보다 짧고 곧추서며, 암술은 다수이고 수술보다 약간 짧다. 자방과 암술에는 털이 없다.
열매 취과, 지름 1-1.5cm의 구형이며 5-6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 동정 포인트
1. 섬나무딸기와 유사하지만 줄기, 잎자루, 잎 뒷면에 가시가 많은 점이 다르다.
○ 참고
김진석, 김태영 <한국의 나무>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