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개별꽃 | 털개별꽃, 털들별꽃, 털미치광이풀
Sup-gae-byeol-kkot
Pseudostellaria setulosa Ohwi
○ 국명 정보
숲개별꽃 : 박만규 <한국쌍자엽식물지>(1974)
○ 국명의 유래
"숲 + 개별꽃", 숲개별꽃이라는 이름은 숲 속에서 자란는 개별꽃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유사종에 비해 잎가장자리와 잎뒤 맥 위에 현저한 털이 있고 화경에도 털이 있는특징이있다.
○ 분류
석죽과(Caryophyllaceae) 개별꽃속(Pseudostellaria)
가는잎개별꽃 / 개별꽃 / 긴개별꽃 / 덩굴개별꽃 / 덩이뿌리개별꽃 / 산개별꽃 / 숲개별꽃 / 지리산개별꽃 / 참개별꽃 / 큰개별꽃
○ 분포|자생지
중국, 러시아(아무르), 일본, 한국 등 | 함경남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의 고지대 숲 속에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15-30cm 정도로 자란다. 원줄기는 네모가 지며 2줄의 털이 있다.
잎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3-7cm, 너비 2-7mm로서 위로 갈수록 점점 좁아져서 끝이 뾰족해지며 잎 가장자리와 중륵에 긴 털이 많이 난다.
꽃 5-7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5송이씩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5-30mm로서 한쪽에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털이 없고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좁은 도란형이고 길이 5-6mm로서 끝이 얕게 2개로 갈라진다. 줄기 하부의 엽액에 소화경이 있는 긴 폐쇄화가 달린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가 있다. 꽃줄기에도 털이 있다. 끛잎은 도란형이다.
열매 삭과로서 난상 타원형이고 4개로 갈라진다.
○ 동정 포인트
1. 산개별꽃에 비해 잎가장자리와 잎뒤 맥 위에 현저한 털이 있고 화경에도 털이 있으며 꽃잎은 도란형이다.
○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https://www.nibr.go.kr/species/home/species/spc01001m.jsp?cls_id=51614&from_sch=Y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
-꽃은 대체로 화판이 6장이나 많게는 8장까지 있다.
-줄기, 꽃자루, 잎의 중륵과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뿌리는 굵으며 방추형이라고(국정색) 되어 있으나 괴경을 확인하지 못하였다. 뿌리줄기가 염주 모양으로 이어져 있으며 마디에서 줄기가 나온다.
-잎 가장자리, 꽃자루에 털이 밀생한고, 꽃 1개가 정생, 6수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