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타리 | 향마타리
Geum-ma-ta-ri
Patrinia saniculaefolia Hemsley
※한국고유종
○ 국명정보
금마타리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금 + 마타리", 금마타리라는 이름은 꽃이 보다 짙은 노란색으로 피는 마타리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꽃이 크고, 6-7월에 짙은 노란색으로 핀다. 조선식물향명집에서 전통명칭 마타리를 기본으로 하고 식물의 색깔을 나타내는 금을 추가해 신칭했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 분류
마타리과(Valerianaceae) 마타리속(Patrinia)
※APG IV 분류체계에서는 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국화군>산토끼꽃목>인동과>마타리아과Valerianoideae Raf., 1820로 분류함.
긴뚝갈 / 돌마타리 / 금마타리 / 마타리 / 뚝갈 / 뚝마타리
○ 분포|자생지
한국 | 경남북, 충북, 경기, 강원, 평남북, 함남북 등의 산지의 능선을 따라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 형태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줄기 곧게 서고 높이 30cm 정도 자란다.
잎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 또는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 6∼7월에 황색 꽃이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한다. 화관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 건과, 4mm가량인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날개 같은 포(苞)가 달리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 동정 포인트
돌마타리에 비해 잎은 장상으로 갈라지고 줄기잎 사이에 털이 밀생한 줄이 있으며 화관 기부에 거가 있다.
○ 참고
두산백과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 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