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대극(1)

풍도대극(1) | 풍도버들옻(북한명)

Pung-do-dae-geuk

Euphorbia ebracteolata var. coreana Hurus.

○ 국명의 정보
풍도대극 :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 Holotype ; Gyeonggi-do; no date, 豊島古溫浦, Hanabusa, Y. s.n. (TI)

○ 국명의 유래
"풍도 + 대극", 풍도대극이라는 이름은 처음으로 발견, 채집, 기재된 경기도 풍도에 자라는 대극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 분류
대극과(Euphorbiaceae) 대극속(Euphorbia)

개감수 / 낭독 / 누운땅빈대 / 대극 / 두메대극 / 등대풀 / 땅빈대 / 민대극(붉은대극) / 암대극 / 애기땅빈대 / 제주대극 / 큰땅빈대 / 톱니대극 / 포인세티아 / 흰대극 / 목포대극

○ 분포|자생지
한국 | 경기도 안산시 풍도, 등 서해안의 섬 지역 산지에 자란다.

○ 형태
생활형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 굵고 자르면 형광색이 나는 황록색 즙액이 나온다.
   줄기 높이 40~50㎝, 곧게 서고 털이 있거나 없다.
   잎 어긋나고 긴 타원형, 길이는 9~10㎝, 폭은 1~2㎝, 털이 있거나 없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다.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온다. 새순은 붉은색 또는 녹색으로 돋는다. 붉은대극에 비해 잎이 좁다.
   꽃 3~4월에 피는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의 배상꽃차례에 달리며 녹색이다. 모인꽃싸개잎은 대개 2개이다. 꽃잎은 없고 콩팥 모양의 꿀샘덩이가 4개 있으며 녹색이다. 수꽃은 여러 개이고 각각 1개의 수술로 되어 있다. 암꽃은 암술대가 3개이고 각각 2갈래로 갈라지며 씨방은 털이 있거나 없다. 모인꽃싸개 내에 털이 밀생한다.

3~4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배상꽃차례에 녹색 꽃이 핀다. 총포엽은 대개 2개이다. 꽃잎은 없고 콩팥 모양의 꿀샘덩이가 4개 있으며 녹색이다. 수꽃은 여러 개이고 각각 1개의 수술로 되어 있다. 암꽃은 암술대가 3개이고 각각 2갈래로 갈라지며 씨방은 털이 있거나 없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7/2015022702983.html#csidx31444ed289fa43798e1dd7e13ea934d

열매 삭과, 난상 구형이고, 표면에 털이 있거나 없다.

○ 동정 포인트
1. 붉은대극(민대극)에 비해 씨방에 털이 있거나 없다.(풍도대극; http://ansan.grandculture.net/Contents/OriginImage?local=ansan&media_id=GC025P9305(디지털안산문화대전)

2. 붉은대극과 비교하여 잎이 좁고 총포 내에 털이 밀생한다.

3. 설악대극(for. magna Y. N. Lee)은 잎과 줄기가 보다 크다.

4. 붉은대극은 이른 봄 새순이 돋을 때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씨방과 열매는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없다.

○ 참고
국가생물정보시스템(자세한 기재사항이 없다.

※이동혁이 조선비즈에 연재한 [식물도감 풍도대극] 참고하였음(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7/2015022702983.html).
※박기룡 외 4인은 국내에 분포하는 풍도대극과 붉은대극 집단의 형태와 동위효소를 분석하여 두 분류군이 형태적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지만, 유전적으로 격리되어 구분됨을 보고하였다."한국산 대극과 붉은대극의 형태적, 유전적 분화"(식물분류학회지 1999. 9)

○ 여적

-잎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처음엔 붉은색이나 점차 녹색으로 변한다. 잎이 붉은대극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