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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물

만주송이풀

by 풀꽃나무광 2014. 1. 1.

만주송이풀 | マンシウシオガマ

Man-ju-song-i-pul

Pedicularis mandshurica Maxim.


○ 국명정보
만주송이풀 :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조선식물향명집>(1937)

○ 국명의 유래
"만주 + 송이풀", 만주송이풀이라는 이름은 만주에서 주로 자라는 종률로 북방계 식물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강원도 이북의 높은 산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고 : 조민제, 최동기, 최성호, 심미영, 지용주, 이웅 편저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

 

분류
 현삼과(Scrophulariaceae) 송이풀속(Pedicularis) =>APG III 분류체계 열당과(Orobanchaceae) 리난투스아과(Rhinanthoideae) 송이풀족(Pedicularideae) 송이풀속(Pedicularis) 
 구름송이풀 / 바위송이풀 / 애기송이풀 / 이삭송이풀 / 칼송이풀 / 한라송이풀 / 그늘송이풀 / 마주송이풀 / 만주송이풀 / 송이풀 / 털만주송이풀

 

분포|자생지
 
  중국(만주), 러시아(우수리), 한국 | 강원도(설악산) 이북 높은 산 능선에 드물게 자란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줄기  높이 약 30cm이다.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능선을 따라 잔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밑에서 뭉쳐나고 가장자리에 비늘 모양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15∼20cm이며 양 끝이 좁아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 달린 잎과 비슷하지만 점차 작아져서 포로 되고 잎자루 가장자리에 긴 털이 난다. 모두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거나 줄 모양이다.
      5∼6월에 피고 연한 노란색이며 약 30cm의 꽃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윗부분이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이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2.5cm이며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꽃잎이 활처럼 앞으로 굽는다. 
   열매  삭과, 달걀 모양이며 2개로 갈라진다.

 

동정 포인트 
 
 큰송이풀에 비해 키가 작고, 꽃은 가지 끝에 밀집하여 난다.

 

참고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이우철 <한국기준식물도감>

 

여적

 

 

 

 

 

 

 

 

2013. 07. 30.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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